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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7일 수요일

잘나가는 ‘개콘’ 출연료 인상 긍정 검토

'개콘' 개그맨들의 출연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인규 KBS 사장과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네가지' 팀(김기열 김준현 양상국 허경환), 서수민 PD, 김영식 PD, 전직국 예능국장이 6월26일 KBS 본관 6층 임원 회의실에서 도시락 오찬 겸 미팅을 가졌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미팅에서 '네가지' 팀은 김인규 사장에게 "살려주세요"라고 웃으며 "'개콘' 개그맨 출연료를 조금 올려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에 김 사장은 "출연자가 많으니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콘' 팀은 "죽여주세요"라며 "개콘의 인기가 높아 방송이 죽지 않아 여름 휴가를 못간다. 8월 런던올림픽 폐막식 때 (방송을) 좀 죽여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요구사항에 김 사장은 "편성 쪽과 상의해보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날 김 사장은 "'개콘' 연습실 환경을 개선한 후 연습하기는 어떤가"라고 물었고 이에 '개콘' 팀은 "예전에는 사실 연습하면 시끄럽다고 주변의 구박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그런 것 없다. 존중받는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달라진 위상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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