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충식(백성현)은 장마리에 고백했다. 이때 母가 등장, "이거 갖다 버린다."며 성인 잡지와 음란물 CD를 한 가득 실어 날랐다. 길충식은 사랑 고백에 실패했고, 그 충격에 휩싸여 가출했다.

↑ 사진 : KBS2 방송 캡처
장마리는 강경준과 함께 찜질방으로 갔고 그곳에서 길충식을 찾았다. 같은 시각 길다란은 서울역 노숙자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강경준은 장마리의 거짓말을 알게 됐다. 장마리 때문에 母에 이어 길다란까지 잃을 수 없다고 생각한 강경준.
강경준은 장마리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았다. 이에 장마리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반성, 과거를 회상했다. 장마리는 집으로 복귀한 길다란에 "나 때문에 경준이 어머니가 죽었다."고 말하며 당시의 정황을 들려줬다.
과거 장마리의 아버지는 강경준의 어머니와 결혼까지 생각했다. 청혼을 앞둔 밤, 장마리가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자며 강경준을 설득했다. 강경준은 어머니를 붙잡아 뒀다. 이때 권총을 든 강도가 나타나 강경준의 母를 습격했던 것.
강경준은 눈 앞에서 어머니를 잃었다. 이를 알게 된 길다란은 강경준을 만나 등 뒤에서 안아줬다. "네 잘 못 아니야. 너 때문이 아니야" 길다란이 백허그와 함께 강경준의 상처를 달랬다.
윤지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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