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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9일 금요일

심혜진, “시트콤 ‘프란체스카’ 출연 이유, 우울증 때문”

[티브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배우 심혜진이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에서는 배우 심혜진이 "한 때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 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혜진은 "뭘 해도 즐겁지가 않았고 우울한 감정이 지속됐다"며 우울증 초기에 겪은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대책이 필요했고, 그 때 택한 것이 시트콤 '프란체스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프란체스카'는 MBC에서 방송된 뱀파이어 가족을 소재로 한 시트콤, 극 중 심혜진은 긴 머리를 풀어 헤치고 검은 드레스를 입고 다니며, 무뚝뚝한 말투를 남발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린 바 있다.

이날 심혜진은 "대본을 받아든 뒤 워낙 독특한 장르라 '모 아니면 도'겠구나 셍각했다"고 말했다. 이는 모험을 감내하면서까지 시트콤을 돌파구로 택한 심혜진의 절박함을 드러내줬다.

이는 한편 심혜진이 시트콤의 성공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했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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