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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9일 금요일

원빈, 월급 12만원 '자동차 정비공' 시절…스타들의 전직③(동영상)

[enews24 온라인 기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들. 태어날 때부터 스타로 타고 났을 것 같은 이들에게 의외의 전직이 존재한다?! 자동차 정비공에 판매원은 물론 심지어 젓갈 장수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들의 데뷔 전 직업이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 '명단공개'에서 공개됐다.

▶ 4위 윤상현

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시크릿가든'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상현은 '분식집 사장'이라는 이색 전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던 윤상현은 군 제대 후 분식집 오픈을 생각하게 됐고, 한 여대 앞에 분식집을 열게 됐다고 한다. 잘 생긴 사장이 운영하는 음식점에는 여대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윤상현의 분식집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하지만 연예인을 꿈꿨던 윤상현은 한 연예기획사에서 인터넷에 올린 그의 사진을 보고 연락이 오자 미련 없이 분식집을 접고 서른두 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고 한다.

▶ 3위 한석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배우 생활 21년차를 맞고 있는 한석규. 배우 말고 다른 직업은 상상할 수 없는 한석규도 과거 의외의 직업에 몸 담고 있었다고 한다. 그의 전직은 바로 성우. KBS 성우극회 22회로 데뷔, 성우로서 먼저 방송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한석규의 꿈은 성우가 아닌 배우였지만 외모에 자신이 없어 성우로 먼저 데뷔하게 된 것. 하지만 한석규는 배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다시 탤런트 공채시험에 응시, 합격해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 2위 원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원빈. 그에게도 뜻밖의 전직이 있었다. 원빈의 전직은 바로 자동차 정비공. 고등학교 시절 고향 정선을 떠나 춘천기계공고로 유학(?)을 떠난 그는 '카센터'를 차릴 꿈을 꾸며 자동차 정비를 배웠고, 경기도 시흥의 자동차 정비 공장에 취직하게 됐다. 당시 원빈의 월급은 12만원으로 그 중 7만원을 누나에게 주고 5만원으로 자신의 한 달 생활을 정도로 알뜰한 청년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응시한 탤런트 시험에 합격, 이후 故 앙드레 김의 눈에 들며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됐다.

한편 이날 '스타들의 전직' 명단공개에는 데뷔 전 스키복 매장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배우 김명민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더 자세한 내용은 tvN 이뉴스 '명단공개'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 / 정고은작가 (@ggonjak) 최승연작가 (@S-YOUN) 고민지작가

온라인 기자 enews24@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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