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SBS '고쇼(GO Show)'에서는 영화 '미쓰GO'(감독 박철관)의 주연배우 성동일 유해진 이문식이 출연해 '미남이시네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동일은 "고현정은 당당하고 건방진 이미지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성동일은 "영화 촬영 중 손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며 "18바늘이나 꿰맸다. 그런데 간단한 응급조치만 받고 새벽까지 촬영을 만친 후에 병원에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에 성동일은 "정말 독하게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성동일의 진심어린 말에 고현정은 "이런 말을 방송에서 한 적이 없는데 웃음과 섞어서 이야기 해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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