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엄마라 미안해…."
개그맨 이수근(37)의 아내 박지연(26)씨가 두 아들 태준, 태서군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두 아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태준, 태서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해당 사진과 함께 "아침 운동 가기 전 두 아들을, 아픈 엄마라 미안해…."라는 글을 올려 관심이 쏠렸다.

이수근은 당시 녹화에서 "아내가 얼마 전 신장이식을 수술을 받았다. 사실 둘째를 가졌을 때 임신중독증으로 힘들어 했었고, 그때 빨리 수술을 해야 했는데 아내가 아이를 포기하지 않아 치료시기가 늦어졌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 씨는 당시 '당신이 있어 이만큼이나 버틸 수 있었다'는 글로 화답해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힘내셨으면 좋겠다', '빨리 쾌차하시라', '아이들이 참 귀엽다' 등의 위로 글이 줄을 이었다. 특히 한창 엄마 사랑이 필요한 때 아픈 몸 탓에 제대로 챙겨줄 수 없는 어머니의 모정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사진=박지연씨 미니홈피

[주요기사]
▶ 이미숙, 전 소속사 대표·기자 형사고소 "진실규명 원한다"
▶ 김무열, 보증금 100만원+월세 판자촌 6년간 거주
▶ 장범준, 강레오-박선주 결혼식 참석 포착..'자작곡 축가까지'
▶ '넝굴당' 이희준-조윤희, '시크릿가든' 거품키스 완벽 재현
▶ 수지, 보정 벗긴 비키니 영상 사진 포착 '완벽하네'
▶ '연가시' 대사로 비튼 北 소행설 "만만하면 북한이냐?"
▶ '강속구' 이태성, "나의 유년기 꿈을 던질 수 있어 감사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