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방정배(김상호 분)이 친동생인 방말숙(오연서 분)과 사돈인 차세광(강민혁 분)이 남몰래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현관을 나선 정배는 세광을 만났고 세광 역시 전화에 "그래, 그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보자"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의심스러움을 느낀 정배는 우연히 말숙이 세광에게 보낸 문자를 보게 된다.
문자에는 "세광씨 연극 보러 가기 전에 카페로 잠깐 와라. 말숙인 세광씨가 보고싶어서"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이에 정배는 크게 놀랐다. 정배는 말숙이 기다리고 있는 카페에 가 "세광이를 기다리느냐. 이 사실을 알면 집에서 난리가 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놨다. 이에 말숙은 "작은 아버지!"라며 애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말숙과 세광이 키스를 나누다 윤희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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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넝굴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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