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박지연 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살' 문제에 대해서 게재한 글이 뒤늦게 화제다.
박지연 씨는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다. 하루에도 끊이지 않는 자살기사. 살고 싶어도 못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아까운 목숨을"이라며 운을 뗐다.

임신중독증으로 오랜 시간 병원신세를 져야 했던 박지연 씨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들리는 자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씨는 "평범한 것,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사시길. 욕심 버리고 김치 한조각 맘껏 먹을 수 있는 자기 삶에 감사하며 사세요"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는 말이네요" "정말 주위를 둘러보면 힘들어도 웃고 사시는 분 많은데" "자살 소식 정말 이제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등 공감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박지연 씨는 이수근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씨 미니홈피
원숙영 기자onei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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