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오전 고 박용하 2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을 위해 약 1200여명의 일본팬들이 대거 입국했으며,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필름콘서트가 상영됐다.
고 박용하의 절친인 배우 소지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날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SBS 수목드라마 '유령' 촬영으로 도저히 시간적인 여유를 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

소지섭은 지난 2010년 박용하가 세상을 떠났을 당시 장례식이 치러지는 사흘 내내 빈소를 지킨 것은 물론 삼우제, 49재, 초재 등 모든 장례 절차에 참여했다. 또 장례식 전액을 몰래 부담하는 등 절친했던 친구의 마지막 길을 끝까지 함께 해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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