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남자'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지상파 드라마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 2%(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돌파하며 마니아 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극 중 유인나는 데뷔 후 5년동안 제대로 된 역할 한 번 맡아본 적 없는 무명여배우 최희진 역을 맡아 시간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지현우와 사랑에 빠졌다.
조선시대와 현대를 자유롭게 왕래하며 시간여행하는 지현우가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유인나. 그녀의 순애보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고 웃는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유인나의 순애보는 절정에 달했다.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조선시대로 돌아간 김붕도(지현우 분)의 죽음을 확인한 그녀의 오열연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것.
이에 시청자들은 유인나가 과거에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경험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호평을 내놓고 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눈물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몰입될 수가 없다는 평이다.
방송 2회만을 남겨둔 지금 유인나가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지현우와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또 어떤 화려한 연기력을 선보일지 기대해봐도 되겠다.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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