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연출 강대선) 9회에서 조은성(박건형 분)은 황지안(김선아 분)의 주치의를 자처하며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조은성은 "소원이 생각났다. 의사 바꾸자. 우리 병원에 진짜 실력 있는 선생님이 있는데 하드코어 전문이다"며 자신이 황지안의 주치의를 자처했다. 진료는 받으러 오지도 않으면서 이건 왜 안 되냐 저건 왜 안 되냐 골치 산모로 소문 쫙 퍼진 황지안을 자신이 맡기로 결심한 것.

이어 조은성은 동료 의사에게 "입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며 제 속내를 드러냈다. 조은성은 "입양 생각 중이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내 애가 아닌 다른 사람 애를 내 애처럼 평생 변함없이 사랑해줄 수 있을까?"라고 질문했고 동료는 "너니까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조은성은 황지안의 아이까지 입양하며 그녀와 결혼할 작정인 것. 황지안의 임신에 결혼을 포기한 줄 알았던 조은성이 입양을 결정하며 전개에 흥미를 모았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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