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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8일 목요일

'짝' 여자4호, "하우스푸어가 되고 싶진 않다" 고백

'짝' 여자 4호가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짝'에는 프로야구 구단 기업에 다니는 남,녀가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경력을 쌓아나가는 사회인들이었고,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자 1호는 "집안 차이가 많은 남자와 결혼할 수 있겠냐"는 질문으로 화두를 던졌다. 이에 여자 5호는 "나는 되게 현실적인 사람이라서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여자 4호는 "하지만 난 하우스 푸어가 되는건 싫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하우스 푸어란 집 대출금을 갚느라 점점 가난해지고 있는 현대인들을 일컫는 말이다. 말 그대로 내세울게 집밖에 없는 사람을 칭한다.

한참을 듣고 있던 여자 3호는 "요새 결혼해서 일 그만두는 여자가 많다"며 "양육과 일을 같이 하는건 정말 힘든 일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4호는 "차장님이 쌍둥이를 낳았는데 보모 고용에만 310만원이 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단순히 사랑만 가지고 결혼 할 수 없는 현실에, 여자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보모 고용비를 들은 여자 1호는 "310만원이면 월급아니냐"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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