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안재욱 “40세” 나이 폭로에 발끈 “나 안 할래”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배우 조미령이 안재욱의 나이폭로에 발끈했다.

27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안재욱의 패밀리' 특집으로 안재욱 조미령 류담 김희원이 출연했다.

앞서 '빛과 그림자' 조연특집에 출연하지 않았던 조미령에 MC들은 "(조미령이) 마음에 안 드는 질문이 나오면 갈 거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미령의 마음에 들지 않는 질문이 나이 관련 질문일 거라 추측한 안재욱은 "조미령이 나보다 두 살 어리다. 내가 42세다"라고 조미령의 나이를 폭로했다.

이에 조미령은 "나 안 할래"라며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가려는 몸짓을 취해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사진 =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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