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학성 벌칙 논란과 시즌1만 못하다는 혹평 속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청불2'는 이영자라는 새로운 카드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영자와 호흡을 맞추게 되는 김신영은 여러 방송에서 이영자의 성대모사를 완벽 소화하는 등 깊은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 사진: 리뷰스타 DB
또한 성공리에 종영한 시즌1에서 나르샤-김신영이라는 '언니'들의 조합으로 동생들을 이끌어 간 바 있기에, 이번 이영자-김신영의 조합은 기존 '청춘불패2'의 '삼촌'들이 이끌어가는 구조보다는 훨씬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명 여자들끼리 통하는 끈끈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고, 강한 카리스마의 이영자는 멤버들을 강하게, 또는 부드럽게 이끌 수 있는 재량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영자는 그간 '안녕하세요', '택시' 등 토크 위주로 진행되는 실내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전적인 '야외' 버라이어티로 토크보단 활동성이 강조되는 프로그램. 따라서 이러한 야외 버라이어티와 이영자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이영자가 투입된 '청춘민박'은 G6멤버인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효연, 씨스타 보라, 카라 지영, 쥬얼리 예원과 MC들이 마련한 민박집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 단체가 MT를 오는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인경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리뷰스타 인기기사 |
| ㆍ'추적자', '도망자'가 되지 않기 위해선 |
| ㆍ예능 프로그램, 멤버변화로 본 득과 실 |
| ㆍ연이은 남자배우들의 노출, '로코'가 야해진다 |
| ㆍ흥하다 싶으면 나오는 드라마 '연장설', 반갑지만은 않다 |
|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S라인 돋보이는 화보 공개'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