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시청률 대박 넝굴당 인기 실감하고 있다”

[뉴스엔 하수정 기자]

강동호가 '넝굴당'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호는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1인 도전자로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률 대박이다. 40%에 가까운데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강동호는 "실감하고 있다. 지나가면 사람들이 '강동호 강동호' 이름을 불러주는 분들이 많다"며 웃었다.

100인 군단으로 나온 김학도는 "강동호 씨가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못 웃기더라. 힘 있는 성대모사를 가르쳐드리겠다"며 이대근 성대모사 비법을 알려줬다.

쑥스러워 하던 강동호는 눈을 크게 뜨고 이대근 성대모사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동호는 5단계에서 탈락했다.

한편 강동호에 맞서는 100인 군단에는 연예인 퀴즈군단, 한옥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지킨다! 한옥 건축가, 서울대학교 테니스부, 명덕여중 아버지 합창단, 이화여대 국악동아리 닐리리화, 70인의 예심통과자들이 참여했다. 연예인 퀴즈군단은 김학래, 김학도, 오로라(아영 윤희), 마이네임(인수 세용), 스피카(양지원 김보아), 문진아, 임기홍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1대100'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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