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이 김국진을 '진짜 남자'로 극찬했다.
영화감독 곽경택은 6월2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유키스 동호가 '남자다움'에 대해 고민을 토로하는 가운데 김용만이 김국진을 칭찬했다.
김용만은 "내가 진정한 남자를 얘기해 주겠다"고 말문을 뗐다. 김용만은 "7,8년 전 방송국에서 인기에 따라 계약금을 주던 때였다. 내가 그 전엔 인기가 많았는데 인기가 떨어지니 계약금을 반으로 깎더라. 그래서 안 하겠다, 난 다른데로 가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용만은 "정말 남자라고 느꼈다. 솔직히 그 4,000만원 다 가지고 싶었는데 그냥 반반 나눠 가졌다. 이 돈 가지고 뭐하지? 생각에 잠이 안 왔다"며 "이런 게 바로 의리구나"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캡처)
김미겸 mikyeum@
▶윤하 애국가 음이탈 해명 "야구장안 소리 울려 박자 못맞췄다"
▶오초희 "몸매 마케팅논란, 이젠 즐기고 싶다"(인터뷰)
▶'코갓탤2' 돌발상황, 바지벗기+손가락욕 '심사위원 식겁'
▶아이비 우울증 고백 "연이은 좌절에 활동중지" 눈물
▶효연 파격의상 섹시한 허리라인 노출에 관객 시선집중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