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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6일 화요일

이수나 화병 “외도 남편 별거 2달 만에 암선고, 너무 좋아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탤런트 이수나가 남편의 외도에 힘들었던 당시를 상황을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8명이 앓고 있다는 화병을 앓고 있는 개그우먼 지영옥, 탤런트 이수나가 출연해 화병 치료에 나섰다.

이날 이수나는 "남편의 외도로 혼자서 화덩어리를 가슴에 안고 풀어보려고 했는데 안되더라. 나중에는 남편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나는 "나를 떠나서 나에게 무관심하게 행동하는 것보다 차라리 세상을 떠났으면 좋겠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 다른 여자랑 살 생각을 하니 너무 얄미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나는 "남편이 별거 2달만에 암선고를 받았다. 소식을 듣고 너무 행복해서 방에 들어가 박장대소 했다. 친구들에게도 전화했다"고 말했다.

곧 이수나는 "당시 병원에 가서 '내가 아직 호적에 올라가 있으니 내 무릎에서 죽던지 하라고 했다"며 "남편이 지금은 멀쩡하다.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관련키워드 ]여유만만|이수나|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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