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ertiser

2012년 6월 25일 월요일

이병헌, 23일 아시아 배우 최초 할리우드 핸드프린팅 '국가대표 배우'

[enews24 최은화 기자]

이병헌과 안성기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 할리우드에서 핸드프린팅을 했다.

이병헌과 안성기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그라우맨 차이니즈 극장(Grauman's Chinese Theater)에서 열린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중심가의 명예의 광장에 '코리안 필름 페스티벌' 메인행사의 주인공으로 초대받았다.

이날 이병헌은 검정 턱시도를 차려입고 등장했다. 매력적인 미소로 축하를 하기 위해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안성기도 부드러운 웃음으로 이날의 기분을 표현했다.

명예의 광장은 1927년 만들어진 이례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클린트 이스트우드, 브래드 피트 등 현재까지 약 268명의 영화배우 및 유명 감독과 제작자들의 핸드프린트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명소다. 풋 & 핸드 프린팅에 참여한 아시아인으로는 홍콩의 오우삼 감독이 유일하다. 85년 만에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이병헌이 핸드프린팅으로 국위 선양을 하게 된 셈이다.

이병헌은 프랑스 칸 영화제에 초청됐던 '달콤한 인생'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지.아이.조' 시리즈에서 보여준 강한 카리스마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았다.

안성기는 올 상반기 개봉한 '부러진 화살'을 통해 국민배우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해 한국 영화제작사협회와 국내 영화 관계자들의 추천으로 결정됐다.

이날 광장에는 이병헌과 안성기를 비롯해 세계적인 영화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올리버 스톤, 임권택, 이창동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진 출처=BH엔터테인먼트 대표 손석우 트위터

최은화 기자 choieh@enews24.net

[주요기사]

▶ 김재중, 땡볕 아래 무술훈련 '연습벌레' 인증샷 "손만 타기 있기 없기?"

▶ 'SNL코리아2' 신동엽 편, 홍석천 깜짝 등장…야릇한 포즈로 '19금' 콤비 플레이

▶ '코빅3' 7라운드, 양세진팀 첫 1위…장도연 '겨털 투혼' 불구 아쉬운 탈락

▶ 아유미 "데이트 정도는 한다" 의미심장 발언…각트와 스캔들 해명?

▶ 레이싱걸 류지혜 '저 오늘 수영장 왔어요' 치명적 셀카 공개

▶ 소녀시대 태연, "없네 없어" 몸매 디스에 '멘붕'


































댓글 없음:

댓글 쓰기

BidVert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