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하늘 주연 '신사의 품격'이 철옹성 '개그콘서트' 마저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월24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 10회는 전국기준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 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8.6%를 넘어선 기록이며 첫 20%대 시청률 돌파 성적이다.

일요일 예능 최강자로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KBS 2TV '개그콘서트'는 이날 18.0%로 지난 주 19.3%보다 1.3%P 하락했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신사의 품격'에 내주며 아쉬운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신사의 품격'과 함께 주말 심야 드라마 돌풍을 이끌고 있는 MBC '닥터진' 10회는 12.7%로 전날 13.1%보다 소폭 하락했다.(사진=SBS '신사의 품격' 캡처)
김형우 cox10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