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ertiser

2012년 6월 25일 월요일

정형돈 "2년 전 작사가 데뷔, 저작권료는..."

[enews24 이경남 기자]

정형돈이 자신의 처녀작 데프콘의 '우정의 무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자정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서는 'B급 감성이 더 끌리는 이유'라는 주제로 신인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인디밴드 크라잉넛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 윤도현이 "이번 앨범에 앞서 데프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했던데"라며 데프콘 4집 수록곡 '우정의 무대'를 언급했다. 이에 정형돈은 "작사가 묘한 매력이 있더라. 그리고 작사 등록을 하면 증을 준다. 왠지 좋더라"라며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 회원 등록증을 설명했다.

정형돈은 "'우정의 무대'가 빵 터지면 저작권료가 엄청날 거라는 데프콘의 말에 10만원(저작권 협회 등록비)을 들고 협회로 직접 찾아갔다. 하지만 49000원의 저작권료가 들어왔다. 결국 51000원을 날린 것"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윤도현은 "이번에 터지지 않았느냐"라고 위로(?)를 건넸다. 실제로 정형돈은 '형돈이와 대준이' 앨범 수록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을 노래' '올림픽대로' 등에 작사가로 참여했을 뿐이라 이번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현재 타이틀곡 할 거 없이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앨범 전체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정형돈의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이라는 얘기다.

한편 정형돈은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보니가 피처링한 '한심포차'를 꼽았으며, 데프콘은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꼽으며 두 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Mnet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주요기사]

▶ 제시카 심슨, 풍만한 가슴 공개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 'SNL코리아2' 신동엽 편, 홍석천 깜짝 등장…야릇한 포즈로 '19금' 콤비 플레이

▶ '넝쿨당' 조윤희·이희준, 실제 '커플 가능성' 언급 "사람 일은 몰라"

▶ '넝쿨당' 이희준 "조윤희와 키스신 위해 칫솔 준비" 작가님 보고 있나?

▶ 이병헌, '공항패션' 부작용 "바지가 꽉 끼어서 불편해" 굴욕

▶ 아유미 "데이트 정도는 한다" 의미심장 발언…각트와 스캔들 해명?

▶ [머스트 동영상] '아니~아니아니' 형돈이와 대준이, 갱스터랩의 진수!


































댓글 없음:

댓글 쓰기

BidVert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