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이 결국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와 이별을 고했다.
전진은 지난 24일 연예기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신화의 한 측근은 26일 스타뉴스에 "전진이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해지됐다"며 "향후 거취에 대해 심사숙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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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진은 지난 2008년부터 몸담았던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틀게 될 전망이다. 전진은 현재 노래와 연기를 병행할 수 있는 소속사를 염두 해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신화의 리더 에릭이 속한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나 김동완, 신혜성의 소속사인 라이브웍스 컴퍼니로 이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진 측 한 관계자는 "아직 소속사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며 "전진이 향후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획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진은 지난 19일 허리 통증으로 미세 현미경하 신경감압 수술을 받았다. 현재 전진은 병원에서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진은 평소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았다.
전진은 충분한 안정을 취한 후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신화의 '2012 SHINHWA GRAND TOUR THE RETURN'의 여섯 번째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전진은 지난 3월 신화의 10집 음반 '더 리턴(THE RETURN)'을 통해 4년 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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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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