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오윤아, 결혼후 클럽 자제할줄 알았는데..” 폭로

[뉴스엔 박아름 기자]

오윤아가 아직 클럽을 못끊었다?

가수 아이비는 5월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내 친구 오윤아는 밤의 여왕이다"고 폭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춤추는걸 되게 좋아한다"고 말문을 연 오윤아는 "술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음악을 즐기는걸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오윤아는 "남편이 뭐라 안하냐"는 질문엔 "뭐라 안그런다"며 "남편과 같이 다니기도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아이비는 "결혼하고 나서는 클럽을 자제할 줄 알았는데 오윤아 언니가 생일파티를 클럽에서 했다"며 "난 이미지가 노는 이미지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도 있다. 그래서 잠깐만 가려고 편안한 복장으로 갔는데 언니가 블링블링한 시스루 의상 등 너무 화려하게 입고있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윤아와 아이비는 촬영장에서 즉석으로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진=KBS)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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