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심혜진 굉장히 질투한다”

[티브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배우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이 심혜진을 질투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심혜진편'에서는 심혜진의 연기관과 전원주택, 남편과의 로맨틱한 연애스토리와 결혼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서 심혜진과 부부로 함께 출연중인 동료 최민수가 인터뷰에 응했다.

최민수는 "심혜진씨의 남편분도 그렇고 내 아내도 극중 부부역할이라 질투를 한다"라며 "우리 유성이 엄마가 굉장히 질투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혜진과 최민수는 1992년 영화 '결혼이야기'에서 신혼부부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20년지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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