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쉬즈곤, 10년전 음원까지 열풍..이 난리난 반응 어찌할꼬

국카스텐 쉬즈곤, '나는 가수다' 출연 여파는 이 정도인 것일까?

국카스텐 쉬즈곤 6월 3일 방송된 MBC '일밤2부-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선보인 곡도 아니다. 국카스텐이 '나가수2'에 새 가수로 등장하자마자, 첫 무대를 치르자마자 단박에 1위를 차지한데 대한 팬들의 폭발적 반응이 국카스텐 과거 음원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다.

4인조 남성 인디 록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과거에 부른 쉬즈곤 음원에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카스텐 하현우 쉬즈곤'이라는 제목의 음원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쓴이에 따르면 국카스텐 쉬즈곤 음원은 보컬 하현우가 10년전 부른 곡이다.

10년 전이라면 하현우가 고등학생 당시 부른 것으로 국카스텐 쉬즈곤 음원을 들어보면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간드러진 샤우팅을 선보이는 하현우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하현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쉬즈곤을 완벽 열창, 10년 후 '나가수' 출연의 발판을 마련했다.

준비된 그룹 국카스텐. 이들의 등장은 '나가수2'를 뒤집어 놓고도 남았다. 이 날 이치현 '한잔의 추억'을 부른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국카스텐, 국카스텐 한잔의추억 등 단어가 실시간으로 올라왔고 메인 역시 국카스텐이 점령하다시피 해 인기와 파급력을 가늠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국카스텐 나만 알고 있던 그룹이었는데 이렇게 대중화가 되나요", "솔직히 국카스텐 실력 하나는 인정. 나가수 가서도 잘할 줄 알았음", "귀신같은 김영희PD 진짜 매의 눈이다 매의 눈", "10년전 음원까지 열풍이네. 대단하다 국카스텐"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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