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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30일 토요일

이은미 "파업콘서트 참가하면서 '나가수2' 출연 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가수 이은미가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은미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MBC노조가 주최하는 파업콘서트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에 참석, 공연을 펼쳤다.

MBC노조가 주최하는 파업콘서트에 매번 참석해 파업을 지지했던 이은미는 이날 무대에서 노래를 하기에 앞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MBC


이은미는 "'나가수2'에 출연한 뒤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며 "파업콘서트에도 참가하고 '나가수2'에도 나오는 게 모순적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오늘 무대에서 '나가수2' 무대에 나가게 된 이유를 밝히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은미는 "가수가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있으면 노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재철 사장 때문에 노래할 수 있는 무대에서 안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가수2'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MBC 파업콘서트에는 이은미외에 박완규와 들국화, 김C, DJ DOC 등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여야 정치인들이 직접 출연해 MBC 파업의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토크 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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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윤석주 "유부남도 남자다" 비키니 입은 글레몬녀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글레몬녀' 모델 이미정이 개그맨 윤석주와 함께 찍은 섹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이미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개그맨 윤석주 오빠가 절 왜 안고 있을까요? 섹시펫과 사랑에 빠진 남자 분 저 관리 안 해주면 캐리어 끌고 떠나요"라며 사진 한 장과 글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개그맨 윤석주가 이미정에게 백허그를 하며 안겨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미정은 레몬색 비키니를 입고 도도한 포즈를 뽐내고 있다.

윤석주도 미투데이를 통해 "유부남도 남자다"라는 글과 함께 같은 공간에 다른 포즈를 공개해 깨알폭소를 자아냈다. 윤석주에 우람한 근육이 돋보이면서 이미정 뒤편에 서서 째려보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던 것.

네티즌들은 "오우 대박", "'백허그다", "부럽네요", "그 손 당장 치워요", "안돼 그러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개한 사진은 섹시펫 어플 제작발표회 이후 화보컷으로 찍은 비공개 필름에 일부분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섹시펫 이미정 비키니 입고 '男팬티 선물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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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김상호, 오연서-강민혁 관계 알게 돼 '경악'

[OSEN=황미현 기자] 김상호가 강민혁과 오연서가 남몰래 연애하는 사실을 알게 돼 극에 새국면을 맞게 됐다.

3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방정배(김상호 분)이 친동생인 방말숙(오연서 분)과 사돈인 차세광(강민혁 분)이 남몰래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배는 고등어를 찾는 자신에게 핀잔을 주는 말숙에게 "치사하다. 고등어 한 마리 가지고"라며 눈을 흘긴다. 이후 말숙은 세광에게 걸려 온 전화에 "대학로? 나도 연극 좋다. 거기서 보자"라며 말을 건넨다.

이후 현관을 나선 정배는 세광을 만났고 세광 역시 전화에 "그래, 그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보자"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의심스러움을 느낀 정배는 우연히 말숙이 세광에게 보낸 문자를 보게 된다.

문자에는 "세광씨 연극 보러 가기 전에 카페로 잠깐 와라. 말숙인 세광씨가 보고싶어서"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이에 정배는 크게 놀랐다. 정배는 말숙이 기다리고 있는 카페에 가 "세광이를 기다리느냐. 이 사실을 알면 집에서 난리가 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놨다. 이에 말숙은 "작은 아버지!"라며 애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말숙과 세광이 키스를 나누다 윤희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샀다.

goodhmh@osen.co.kr

< 사진 > 넝굴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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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콜린의 아빠는 누구?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이 연일 화제 속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극중 콜린(이종현 분)의 친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콜린은 신비의 캐릭터로 베일에 쌓여진 채 아빠를 찾아 고국에 온 19살 유학생이라는 것 외에는 또렷이 알려진 바가 없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했다. 콜린은 임메아리(윤진이 분)를 통해 몇 번 마주친 적만 있었던 최윤(김민종 분)을 직접 찾아가 대면할 예정이라고 알려져,콜린의 친부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품'의 열혈 시청자들은 '벌써 콜린이 뭔가를 알아낸 건가?', '콜린이 혹시 임메아리 때문에 (최윤을 찾아가나)?', '어떤 스토리일지 궁금하다' 등 각종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밴드 씨엔블루 출신으로 '신사의 품격'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도전에 나선 이종현은 김민종과 연기호흡을 맞춘 뒤 "김민종 선배님이 늘 꼼꼼히 연기 지도를 해 주시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바다 같은 배려심에도 감동한 적이 있다"고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번은 '신품' 드라마 촬영 중에 씨엔블루 일본 일정으로 출국하게 되었는데, 일본 행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 졌었다. 김민종 선배님은 걱정 말고 얼른 가보라고 나를 배려해 주시고는 나 대신 '콜린' 역 대사를 쳐 주신 적도 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두사람의 본격적인 대면은 30일 11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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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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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남격' 안하기로 최종 결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배우 차인표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합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차인표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오후 스타뉴스에 "차인표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차인표씨가 합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배우 차인표 ⓒ스타뉴스


차인표와 함께 합류하기로 했던 심태윤 역시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자의 자격'은 오는 7월 시즌2 출범에 맞춰 차인표, 심태윤, 김준현을 새 멤버로 결정하고 세부 조율을 해왔다. 하지만 차인표와 심태윤의 출연 불발로 시즌2 출범에 상당 부분 차질을 빚게 됐다.

'남자의 자격'은 오는 7월 5일 시즌2 첫 녹화를 예정 중으로, 연출자 정희섭PD는 스타뉴스에 "멤버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첫 녹화를 연기할 수도 있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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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 “자살? 그 아까운 목숨을..” 심경고백

[TV리포트 원숙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의 글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5월 박지연 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살' 문제에 대해서 게재한 글이 뒤늦게 화제다.

박지연 씨는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다. 하루에도 끊이지 않는 자살기사. 살고 싶어도 못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아까운 목숨을"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 번 가서 하루 종일 앉아있어 봐요. 이른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살고 싶어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며 좀 느끼라고"라고 덧붙였다.

임신중독증으로 오랜 시간 병원신세를 져야 했던 박지연 씨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들리는 자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씨는 "평범한 것,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사시길. 욕심 버리고 김치 한조각 맘껏 먹을 수 있는 자기 삶에 감사하며 사세요"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는 말이네요" "정말 주위를 둘러보면 힘들어도 웃고 사시는 분 많은데" "자살 소식 정말 이제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등 공감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박지연 씨는 이수근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씨 미니홈피

원숙영 기자onei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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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파경..의문점 3가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할리우드 톱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이혼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29일(현지시간)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법률 대리인은 각각 케이티 홈즈가 이혼소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관심 받던 크루즈-홈즈 부부의 이혼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궁금증이 커가고 있다. 대표적인 의문점, 궁금점 3가지를 정리한다.









◆ 할리우드 대표커플 파경 이유는?

크루즈-홈즈 부부의 파경 이유로 1위로 손꼽히는 사유는 바로 톰 크루즈의 종교.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지난 28일 뉴욕 가정법원에 톰 크루즈와의 이혼을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홈즈가 밝힌 이혼 사유는 '타협할 수 없는 차이'.

이 '타협할 수 없는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신들은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미 연예전문매체 TMZ는 케이티 홈즈 측근의 말을 인용해 "케이티 홈즈는 열렬한 사이언톨로지 신봉자인 톰 크루즈가 가 딸 수리를 교회로 깊이 끌어들이는 것을 두려워했다"며 "특히 수리가 현재 사이언톨로지교가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될 연령이 됐기 때문에 더욱 걱정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교를 맹신한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졌다. 한 외신은 측근의 인터뷰를 인용해 톰 크루즈는 이미 자신의 두 자녀가 다니고 있는 사이언톨로지 학교에 딸 수리를 입학시키길 원했지만 케이티 홈즈는 이를 원치 않아 자주 다퉜다고 전했다.

◆ 왜 하필 뉴욕서 이혼소송?

케이티 홈즈가 지난 28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이혼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홈즈가 거주지인 LA가 아닌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티 홈즈는 이혼을 요청하며 6살 짜리 딸 수리 크루즈의 단독 양육권을 요구했다.

이에 관해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크루즈와 홈즈의 이혼문제에서 재산분할 같은 돈 문제는 중요한 이슈가 아니다"라며 "홈즈는 크루즈의 돈을 원하는 것이 아니며 금전 관련 문제는 혼전 계약서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지 외신들은 6살 짜리 딸 수리 크루즈의 양육권 다툼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해 티 홈즈가 뉴욕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뉴욕 주는 이혼소송을 벌이는 부모에게 공동 양육권을 부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뉴욕 가정법원의 공공정책에 따르면 부모의 공동양육권은 아이에게 있어 끝없는 갈등을 일으킨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뉴욕 가정법률 판사는 부모에게 공동 양육권을 잘 주지 않는다.

만약 홈즈가 수리의 단독 양육권을 얻게 된다면 딸 수리를 사이언톨로지교회에 보내지 않아도 된다.

한편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의 이러한 법적인 움직임에 당황했으면 크게 상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수리 크루즈 어디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이혼 소송이 6살 짜리 딸 수리 크루즈의 양육권을 놓고 법적 분쟁으로 번질 것으로 보이자 수리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할리우드 톱 스타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첫 딸인 수리 크루즈는 태어날 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006년 미국 잡지 배니티 페어에 처음으로 공개 됐던 수리 크루즈의 사진은 하루만에 43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이 할리우드 스타부부의 딸에 큰 관심을 보냈다.

특히 수리는 부모를 빼닮은 깜찍한 외모로 크루즈와-홈즈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외출 때마다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히는 듯 끊임없이 세간의 관심을 받아봤다.

또 크루즈-홈즈 부부의 유별난 딸 사랑이 화제가 되며 수리 크루즈의 생일 선물이나 옷차림 등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크루즈-홈즈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교로 추측되는 가운데, 케이티 홈즈가 단독으로 법적 양육권을 가지게 된다면 수리는 현재 다니는 사이언톨로지교가 운영하는 학교를 그만 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리는 현재 엄마 케이티 홈즈와 함께 뉴욕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니티 페어 표지


2005년 열애 소식을 알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06년 4월 딸 수리 크루즈를 얻은 뒤 그해 11월 이탈리아의 한 상곽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만 5년7개월 만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톰 크루즈는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해 케이티 홈즈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쇼파에서 점프까지 해 큰 화제가 됐고, 이후 두 사람의 로맨스는 각종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앞서 크루즈는 홈스를 만나기 전 여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과 결혼했으며 키드먼과의 사이에 2명의 자녀를 뒀다. 케이티는 크루즈와 처음으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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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시즌2 했다하면 망가지는 까닭

- 시즌2, 어쩌다 예능의 늪이 되었나
- < 1박2일 > 에서 < 나가수 > 까지, 시즌2 무엇이 문제일까

[엔터미디어=정덕현의 이슈공감] < 1박2일 > 은 주말예능의 최강자로 군림해오다 시즌2를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한때 가요계 전체를 뒤흔들 정도의 파장을 일으켰던 < 나는 가수다 > 도 시즌2에서는 점점 잊혀져가는 예능이 되어가고 있다. < 청춘불패 > 는 시즌1에서 농촌과 아이돌을 엮어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2에서는 그다지 존재감 없는 예능이 되었다. < 톱밴드 > 역시 시즌1에서는 시청률은 낮았지만 호평을 받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시즌2는 시청률도 더 떨어졌고 평가도 좋지 않은 프로그램이 되어버렸다. 도대체 무엇이 시즌2를 선언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어렵게 만드는 것일까.

본래 시즌2는 시즌1보다 어려울 수밖에 없다. 시즌2가 기획된다는 것은 그만큼 시즌1에서 만들어진 기대감이 크다는 반증이다. 따라서 시즌2는 보통 신생예능보다 훨씬 더 높은 기대치로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막상 그다지 별로 다르지 않은 시즌2를 접하게 되면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게 된다. 또 그렇다고 너무 색다른 시즌2를 했다가는 시즌1과의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 되어버린다. 한 마디로 시즌2는 그 변화의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

< 1박2일 > 시즌2의 경우 시즌1과 그다지 차별성이 없는 형식을 반복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반면 < 나는 가수다 > 는 시즌2에서 생방송 경연이라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시즌1이 갖고 있던 음악의 질까지 생방송이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어려워졌다. 결국 < 나는 가수다 > 는 생방송을 접고 시즌1으로 회귀하는 중이다. 하지만 시즌1과 차별화되지 않는 현재 방식의 회귀는 대중들의 관심 자체를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 청춘불패 > 는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이 변하고, 변해야 할 것이 변하지 않은 시즌2로 인해 추락을 경험했다. 즉 프로그램의 의미인 시골이라는 공간을 게임의 장으로 변질시킨 것이 패인이 되었다. < 톱밴드 > 는 시청률을 올리겠다며 '악마의 편집'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밴드 음악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시즌2를 하면서 대거 바뀌게 되는 출연자들은 시청자들이 이탈하는 또 다른 이유다. 한 명 정도가 바뀌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프로그램의 활력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한꺼번에 여러 명이 바뀌면 지금껏 만들어져 온 출연자들 사이의 관계가 전부 바뀌게 된다. 캐릭터가 관계에 의지한다고 볼 때, 완전히 달라진 관계는 기존 자리 잡았던 캐릭터마저 흔들리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 1박2일 > 의 이수근과 김종민은 대표적인 사례다. 강호동도 없고 이승기도 없는 상황에서 그래도 경험이 많은 이수근은 < 1박2일 > 을 전면에서 끌고 가야 하는 부담까지 안게 되었다. 하지만 이수근의 본래 역할은 프로그램의 빈 자리를 채우면서 의외의 웃음을 주는 것이지 진행 자체는 아니다. 이것은 김종민도 마찬가지다. 김종민은 누군가와의 관계로 섰을 때 큰 웃음을 주지만, 단독으로 섰을 때는 그저 불안한 캐릭터가 된다. 김종민이 '김선배'라는 캐릭터로 자리하는 < 1박2일 > 은 그래서 때론 안정감이 없게 여겨질 때가 많다.

한편 < 나는 가수다 > 나 < 톱밴드 >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형식보다 더 중요한 게 사실상 출연자들이다. 누가 출연하느냐에 따라 시즌2로서의 차별성이 그 자체로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나는 가수다2 > 는 시즌1과의 연계를 위해서 기존 가수들 중 6명을 시즌2에 합류시켰고 여기에 새 가수들 6명을 더해 12명이 경연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보면 캐스팅이 시즌2만의 새로운 면모를 보이는데 실패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카스텐의 등장과 반향은 거꾸로 이 시즌2의 초기 캐스팅의 문제를 드러낸다. 대중들은 좀 더 파격적인 가수들의 등장을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 톱밴드 > 는 출연 밴드들만 보면 이게 오디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대감을 만들어내는 라인업이 이뤄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유명 밴드들의 출연은 효과적이지 못한 방송으로 인해 오히려 주목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 많은 유명 밴드들 중에서 그나마 인지도가 확실히 생긴 밴드는 장미여관 정도. 피아나 내 귀에 도청장치, 데이브레이크, 몽니, 트랜스픽션... 그 어떤 밴드 하나라도 거의 한 회분의 분량을 만들만큼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진 밴드들이지만 결국 오디션이라는 한 무대에 변별력 없이 서게 됨으로써 안타깝게도 하향 평준화된 인상을 만들었다.

물론 시즌2가 전부 실패한 것만은 아니다. 알다시피 < 불후의 명곡2 > 나 < 정글의 법칙2 > , 그리고 최근 19금 예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 snl리아2 > 같은 경우는 시즌2의 성공사례다. 하지만 여기서 < 정글의 법칙2 > 나 < 불후의 명곡2 > 는 예외적인 경우다. < 정글의 법칙2 > 는 형식상 시즌제를 해야만 가능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여타의 시즌 선택 프로그램과는 성격이 다르다. 또 < 불후의 명곡2 > 역시 본래 계획에 없던 것이 오디션 열풍으로 생겨난 것으로서 시즌2라 얘기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시즌1과의 연관성도 그다지 많지 않은 거의 신생 예능의 인상이 짙다.

그런 점에서 보면 < snl리아2 > 의 성공은 시즌제의 모범답안처럼 보인다. 시즌1이 보여줬던 신랄한 시사 정치 풍자 코미디에 시즌2는 19금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얹었다. 시사 정치 풍자의 강도도 시즌1보다 훨씬 더 강해져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채워주고 있는 상태. 무엇보다 < snl > 이 본래 정치와 섹스코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시즌2는 < snl리아 > 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볼 수도 있게 되었다. 이런 시즌1과의 연계성과 시즌2만의 확실한 차별성이 < snl리아2 > 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인다.

하지만 < snl리아2 > 의 성공은 케이블 채널이라는 특정 성향을 감안해보면 일반적인 시즌2의 성공사례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시즌2는 < 1박2일 > 이나 < 나는 가수다 > 같은 주말예능의 강자들조차 먹히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아직까지 시즌제에 대한 인식이 시청자들이나 제작진들 모두에게 낯설다는 것도 한 이유고, 시즌2 선언이 자발적이라기보다는 프로그램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어쩔 수 없이 이뤄지는 것도 한 이유가 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건 시즌1과의 연계성과 시즌2만의 차별성 사이에 균형을 맞춘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시즌2는 그래도 계속 생겨난다. < 남자의 자격 > 이 사실상 시즌2 성격의 변화를 준비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프로그램의 힘이 빠지자 새로운 멤버를 넣어 새로운 동력을 찾아보려는 것이지만, 이런 식의 시즌2 기획은 안타깝게도 성공가능성이 희박하다. 수많은 시즌2에 무릎 꿇은 예능 프로그램이 그 많은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사진=KBS, tvN,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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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장우 “은정과 아기 갖고싶다” 롬복 결혼식

MBC '우리결혼했어요' 이장우와 함은정 가상부부가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인도네시아 전통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30일 방송된 '우결'에서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들을 모시고 인도네시아 여행을 나섰다. 두 사람이 인도네시아로 떠난 것은 부모님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다.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을 입고 결혼식을 진행한 두 사람은 주례 앞에서 "다른 여자 허리를 잡지 않겠다" "다른 남자 앞에서 몰캉몰캉 애교를 부리지 않겠다"는 유쾌한 결혼 서약을 맺었다.

하지만 결혼식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예물 교환시간에 이장우가 결혼반지를 깜빡하고 온 것. 이장우는 부리나케 숙소로 돌아가 반지를 찾아왔고 비둘기를 날리는 의식과 두 사람이 입맞춤을 끝으로 룸복 결혼식은 마무리 됐다.

함은정은 "오묘하더라. 이장우씨가 긴장하듯 손을 잡고 있는게 느껴지자 나도 긴장이 됐다. 또 결혼했구나.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아기가 갖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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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보다 빛난 드라마 속 BEST 커플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2012년 추운 겨울 꽁꽁 언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화사한 봄을 더욱 설레게 만든 드라마 속 사랑스러운 커플들이 있다.

비록 주인공은 아니지만 때로는 무심한척 때로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보다 안방 시청자들의 더욱 열렬한 지지를 얻은 커플들을 살펴보자.

◆ MBC '더킹투하츠' 조정석-이윤지

북녀(北女) 김항아(하지원 분)와 남남(南男)이재하(이승기 분)가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는 이승기와 하지원은 물론 조정석, 이윤지의 존재마저 빛나게 만든 드라마다.

우직하다. 타협 따윈 없이 원칙대로 앞만 보고 갈 뿐이다. 이는 바로 '더킹투하츠'에서 조정석이 연기한 육사출신 엘리트 대위 은시경의 모습이다.

하지만 무뚝뚝한 그에게도 아름다운 사랑이 찾아왔다. 자유분방의 결정체 공주 이재신(이윤지 분)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극 초반에 서로 티격태격하며 만나기만 하면 싸워댔다. 그러나 전혀 다른 성격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러브라인으로 발전했다.

조정석과 이윤지는 은시경, 이재신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있어 연기인지 실제인지 착각하게 만들 정도의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몰입한 시청자들은 김항아-이재하 커플 못지않게 은시경-이재신 커플을 응원했다.

왕실 속에서 싹튼 아슬아슬한 사랑이 더욱 달달하게 다가온 것일까. 조정석과 이윤지의 포옹신과 키스신 등이 방송되면 시청자들은 이들 러브라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조정석은 마지막에 윤제문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여기에서 '더킹투하츠'의 명장면 하나가 더 탄생했다. 이는 바로 조정석이 죽기 전, 사랑하는 공주 이윤지에게 남긴 영상을 보며 이윤지가 오열하는 장면이다.

비록 이윤지와 조정석은 드라마 속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비극커플로 남았지만,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선 가장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커플로 기억될 것임이 틀림없다.

◆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희준-조윤희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서의 위용을 이어가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굴당')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커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천방커플' 천재용(이희준 분)-방이숙(조윤희 분)이다.

처음 만날 때부터 티격태격하던 '천방커플'은 눈치없고 답답한 이숙의 곁을 경상도 남자 특유의 무뚝뚝함으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곁을 지키고 있는 재용의 순애보적인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10년 동안 친구 규현(강동호 분)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이숙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 재용은 점차 이숙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주말 안방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이희준은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키워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재용에 100% 녹아들며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그는 능글맞으면서도 제 옷을 입은 듯한 연기로 상대역인 조윤희마저도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

'넝굴당' 시청자들은 우직하게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있는 재용의 순애보를 이숙이 하루빨리 알아주길 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 기대할 만하다.

◆ SBS '신사의 품격' 김민종-윤진이

12살 차를 훌쩍 뛰어넘는 커플 중 이렇게 잘 어울리는 커플이 있을까. 김민종과 윤진이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며 사랑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극중 임태산(김수로 분)의 친동생 임메아리 역으로 열연 중인 윤진이는 김민종(최윤 역)을 향한 마음을 당당하게 밝히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 학창시절 88사이즈의 뚱뚱한 몸매를 지녔던 그녀는 첫사랑인 김민종에게 여자로 보이기 위해 지옥같은 다이어트를 견뎌내기도 했다.

반면 김민종은 윤진이에 대한 마음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이 아이는 절친한 친구의 동생이기에, 또 부인과 사별한 자신이 그녀를 갖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하기에 자꾸 그녀를 마음속에서 밀어낸다.

톡톡쏘고 저돌적인 24살의 귀여운 아가씨와 상처가 많은 41살의 미중년의 사랑을 응원하게 되는 이유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이들의 만남을 이 드라마에서는 희망적으로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들의 러브라인은 강변호사(박아인 분)의 등장으로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강변호사는 김민종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그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윤진이와 김민종 사이에서 얄미운 방해를 놓고 있다.

과연 강변호사의 방해와 더불어 애써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는 최윤은 메아리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아주며, 시청자들이 이토록 원하는 사랑을 이루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및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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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케이티 홈스, 딸 수리 단독 양육권 주장..배경은?

[OSEN=김나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결혼 5년여 만에 아내 케이티 홈스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가운데, 홈즈가 이들 부부의 딸 수리 크루즈의 단독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연예 전문매체인 TMZ닷컴 등 현지 언론은 29일(현지시각) 홈즈는 딸 수리의 단독 양육권과 이에 따른 양육비, 5년 간의 결혼 생활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홈즈는 보통의 할리우드 커플들이 공동 양육권에 합의한 것과는 달리 단독 양육권을 주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잡지 피플은 29일(현지시각) "케이티 홈스가 법원에 제출한 이혼 서류 사유란에 '극복할 수 없는 차이'라 적었다"고 전했다.

아직 이들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톰 크루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2세 계획'에 대해 "더이상 가족 구성원을 늘리고 싶지 않다. 현재 세 명의 아이들과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아이를 갖지 않을 생각이다"고 답한 바 있다.

톰 크루즈가 이혼에 합의할 경우 천문학적인 액수의 위자료를 건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부부의 재산은 2억75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11월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딸 수리(6)를 두고 있다. 케이티 홈즈에게는 첫 결혼이었으며 톰 크루즈는 여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과 두 차례 이혼, 키드먼과의 사이에 입양한 자녀 2명을 뒀다.

nayoun@osen.co.kr
< 사진 > 매거진 '베니티 페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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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는 초심이다"…애프터스쿨, 더 아찔한 까닭 (인터뷰)

[Dispatch=나지연기자] 플래시백(Flash back). '애프터스쿨'의 새 앨범 타이틀 곡이다. 사랑했던 예전으로 돌아가자는 가사를 함축한 것으로, 회상이란 뜻을 갖고 있다. 하지만 숨겨진 의미는 다르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바람을 담았다.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한 무대. 대중들이 가장 원하는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게 멤버들의 각오였다.

그래서 선택한 것. 바로 '섹시'였다. 몸매를 드러내는 가죽 점프수트, 각선미를 강조하는 킬힐, 관능미를 더해주는 스모키 메이크업, 세련된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음악…. 섹시할 수 있는 요소는 다 갖췄다. 안무도 강렬하다. 웨이브는 더 과감해졌고, 군무엔 카리스마가 넘쳤다. 데뷔곡 '아(Ah)', 히트곡 '디바(Diva)'에서 추구하던 그 섹시였다. 한 마디로 초심을 찾았다.

"여러가지 이유로 멤버 개개인의 부담이 컸어요. 하지만 그래서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고심했죠. 이번 무대를 보고, '역시 '애프터스쿨', '섹시한 그룹이네' 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멤버교체로 인한 불안, 일본활동으로 생긴 공백, 걸그룹 마지노선이라는 압박 등…. 애스터스쿨에게 닥친 위기와 그들이 찾은 해법을 들었다.

◆ 잦은 멤버교체?…복습, 또 복습 발전의 계기

또 멤버가 교체됐다. 리더 가희가 졸업하고, 신입생 가은을 영입했다. 유이, 리지, 나나, 레이나, 이영 등 앞서 새로 영입한 멤버만 5명. 팀을 탈퇴한 멤버도 소영, 베카, 가희까지 벌써 3명이나 된다. 이제 데뷔 3년차. 짧은 활동시기에 잦은 멤버교체는 애프터스쿨 활동에 큰 위험부담이었다. 무엇보다 너무 많아진 멤버 수, 낯선 얼굴 등이 대중과 교감을 방해하는 요소였다.

"한 곡당 무대 버전이 30개 이상 되는 곡들도 있어요. 졸업과 탈퇴로 인해 생긴 거죠. 하지만 팀을 돈독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일례로, 가은이가 신입생으로 들어왔으니, 다시 동선을 맞추고, 연습을 하게 되잖아요. 서로 다른 파트를 소화해보기도 하고요. 그런 시간이 있기에, 개인의 실력도 더 발전하고, 긴장도 하게 되죠." (정아)

"신입생 입장에서도 새 멤버로 투입되는 게 나쁘지 않아요. 경력이 있는 언니들과 함께하게 되서 배울 점이 많죠. 활동에 대한 적응, 노래나 안무 연습 등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 주거든요. 적응해서 잘 활동하는 게 더 시급한 문제죠. 애프터스쿨의 색이기도 하고요" (가은)

◆ 걸그룹 서열 마지노선?…자극제, 실력으로 극복

치열해진 경쟁도 문제였다. 특히 걸그룹 경쟁은 더 심화됐다. 심지어 '걸그룹 서열표'가 등장할 정도다. 애프터스쿨은 걸그룹 서열 중에서도 거의 끝자락에 있다. 요즘엔 자신보다 데뷔를 늦게 한 그룹이 치고 올라오는 경우도 많다. 인지도 있는 그룹임에 분명하지만, 대표 걸그룹이라 칭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각오도 더 단단해졌다.

"걸그룹 서열표 본 적 있어요. 그 중에서도 마지노선에 가깝다는 걸 알아요. 이번에 그래서 더 칼을 갈았어요. 서열을 높이고, 이젠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 있죠. 당연한 욕심이고요. 이번 활동을 통해서 많이 올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애프터스쿨 전체적인 인지도도 더 높이고, 가장 사랑받는 곡을 만드는 게 이번 활동의 목표기도 하죠" (주연)

"뮤직뱅크 MC를 반년동안 해왔어요. 그럴 때 후배들을 보면 실력도 너무 출중하고 잘해요. 팬에게 대하는 자세도 남다르고요. 심지어 카메라 동선선 파악도 능숙하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어요. 실력 면에서는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했죠. 그리고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색을 더 보여주고 싶었어요" (유이)

◆ 일본 활동의 공백?…열도정벌, 자신감 충전했다

애프터스쿨은 이제 데뷔 3년차다. 하지만 '샴푸' 활동 이후 새 앨범이 나오기까지 꼬박 1년이 걸렸다. 패스트푸드처럼 빨리 소비되는 가요계, 1년은 긴 시간임에 틀림없다. 드라마 등 개인활동으로 얼굴을 비추긴 했지만, 걸그룹 애프터스쿨을 보여주기엔 미비했다. 특히 일본 활동에 집중한 탓에, 국내에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은 단점이자 불리함으로 작용한 게 사실.

"공백기가 조금 길었어요. 그런데 불안하지는 않았죠. 일본 활동에 집중하면서 얻은 게 더 많아서에요. 얼마 전엔 단독 콘서트도 가졌어요. 한 무대에서 20개가 넘는 곡을 부르는 게 쉽지는 않았죠.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하는 것도 어렵고요. 하지만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법도 좋아졌고, 라이브 실력도 더 는 것 같아요. 멤버들이 다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레이나)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자신감도 더 붙었어요. 일본에서 운좋게 유명한 분들 출연하는 티비 프로그램에 같이 나갔는데 활동에 대한 욕심도 더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나도 일본에서 통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활동도 의욕이 생겼죠" (나나)

◆ 위기는 없다…섹시 카리스마로 초심 귀환

애프터스쿨. 위기였다. 멤버교체, 걸그룹 서열, 긴 공백 등은 분명 불안요소였다. 하지만 멤버들의 생각은 달랐다. 어려울 수록,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다. 그 덕에 컴백은 더 자신만만했다. 그리고 택한 전략이 바로 섹시다. '섹시 카리스마'에서는 독보적 자리를 차지겠다는 생각. 그래서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 '플래시백'을 택했고, 의상과 안무도 과감하게했다.

"플래시백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돌아가자는 말이에요. 그런데 데뷔 했을 때 보여졌던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뜻도 담겨있죠. 대중들이 원하는 애프터 스쿨의 모습에 귀를 기울였어요. 그래서 음악도 퍼포먼스도 섹시함에 초점을 맞췄죠. 한 마디로 말해 잘 노는 언니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죠. 그래서 가죽 점프수트 등 섹시하고 파워풀한 색채를 많이 담았죠" (정아·이영)

"무대를 보면, '아 이게 애프터스쿨이구나'라는 말이 나올거에요. '뱅' 같은 무대에서는 군무를 했다면, 이번엔 섹시함을 가미했죠. 군무나 개인 퍼포먼스 등이 모두 섹시해요. 모두가 날 주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했죠. 더 성숙해 졌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그리고 이번 활동을 통해 섹시한 애프터스쿨을 보여드릴게요. 과감한 무대 기대해 주세요" (유이·리지)

애프터스쿨의 섹시함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콘셉트여서일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그만큼 노래와 퍼포먼스, 그룹에 대한 믿음이 높았다. 그리고 위기에서 초심을 찾았다. 그리고 그 해답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섹시'를 택했다. 정공법으로 돌아 온 애프터스쿨. 그래서 더 당당해보인다.

< 사진=김용덕기자 >












































백지영 ‘무결점 민낯으로 결혼식 참석’

[뉴스엔 이한형 기자]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최진호 대표가 6월 30일 낯 1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백지영이 참석했다.

최진호 대표 결혼식에는 허각, 걸그룹 에이핑크 메인보컬 정은지가 축가를 부르며 소속사 대표의 결혼을 축하했다.

허각, 정은지의 축가가 의미가 있는 것은 소속사 에이큐브가 신인으로서 에이큐브와 처음으로 계약한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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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없는 22주간의 토요일 어떠셨나요?

[뉴스엔 이민지 기자]

'무한도전'이 22주째 결방된다.

MBC '무한도전'은 지난 1월 30일 MBC 노조 총파업이 시작된 직후부터 현재까지 장기 결방 중이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되고 있다. MBC 간판 예능이자 국민 프로그램으로 군림하고 있는 '무한도전' 결방에 토요일 시청 행태까지 바뀌는 모양새다.

'토요일=무한도전'이라는 공식으로 토요일을 지내던 '무한도전' 마니아들은 "볼 프로그램이 없다"는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결방 초반 10%대까지 시청률을 보이며 파워를 입증했던 '무한도전'은 22주 결방에도 4~5%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결방임에도 부진에 빠진 다른 MBC 예능에 비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무한도전' 경쟁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획기적으로 급등한 것도 아니다. KBS 2TV '불후의 명곡2'가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기는 했으나 '무한도전' 파이를 제대로 흡수한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무한도전' 시간대 방송을 보지 않게 된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터넷에도 "토요일에 약속을 잡고 나가기 시작했다", "무한도전 없는 토요일은 여전히 허전해", "TV를 안보게 되네" 등 반응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무한도전' 팬들은 대신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고 '무한도전'의 방송 재개를 바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무한도전 가상방영표'가 등장했다. 결방 이후부터 8월까지 방송 아이템을 가상으로 꾸민 것이다. 이미 녹화를 마친 아이템부터 결방으로 아쉽게 무산됐던 아이템까지 적절히 배치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프라인에서는 '쫌, 보자 무한도전'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한 시민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쫌, 보자 무한도전'은 지난 21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2명의 시민 참가자를 시작으로 매일 2배수씩 참가자들을 늘리고 있다. '무한도전'의 정상 방송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진행 중이다.

'무한도전' 멤버들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들은 '무한도전'을 촬영하던 매주 목요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꾸준히 만남을 갖고 있다. 비공개회의를 진행하며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 '무한도전 파업 특별편'을 통해 온라인으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부재로 조용한 토요일이지만 변함없는 팬들의 절대지지와 멤버들의 결속력은 더욱 끈끈해진 모습이다. '무한도전'이 돌아와 보여줄 또다른 도전들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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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낯뜨거운 음담패설에 급기야 ‘19금 딱지’ 붙어

[일간스포츠 김진석]

'고쇼'가 낯뜨거운 음담패설에 급기야 '19세 미만 관람불가'로 전파를 탔다.

29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성동일이 이전과는 다른 수위의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성동일은 "위생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부부간에 '그런' 관계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집에 잘 들어가지 않아도 애 셋을 낳았다. 종족 번식 능력이 탁월하다"며 "난 전쟁통처럼 격정적으로 한다. 그래서 58년 개띠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과 성동일의 성(性) 클리닉도 펼쳐졌다. 성동일은 "생소한 곳에서 부부가 사랑을 나눠야 한다. 싱크대 밑이나 식탁 대리석 모서리가 좋다. 옆 사무실에 누군가 있을 때 쫓기듯 해야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케 만들었다. 성동일은 이문식이 산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도 "하산할 때 등에 낙엽이 묻어있다. 등으로 산을 탔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이날 '고쇼'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깨고 '19금 딱지'가 붙었다. 성동일이 차원이 다른 '19금 토크'를 이어가며 신개념 토크를 선보였기 때문. 최근 tvN 'SNL 코리아2'가 '19금' 방송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것도 '고쇼'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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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故 박용하 추모식만 불참 “이미 만나고 왔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고(故) 박용하의 추모식에는 불참했지만, 친구에 대한 우정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6월 30일 오전 고 박용하 2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을 위해 약 1200여명의 일본팬들이 대거 입국했으며,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필름콘서트가 상영됐다.

고 박용하의 절친인 배우 소지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날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SBS 수목드라마 '유령' 촬영으로 도저히 시간적인 여유를 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

소지섭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0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드라마 촬영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추모식에는 가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미 어제(29일) 다녀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유령' 촬영이 워낙 빡빡하기도 하지만, 소지섭씨가 지난해처럼 조용히 보내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지난 2010년 박용하가 세상을 떠났을 당시 장례식이 치러지는 사흘 내내 빈소를 지킨 것은 물론 삼우제, 49재, 초재 등 모든 장례 절차에 참여했다. 또 장례식 전액을 몰래 부담하는 등 절친했던 친구의 마지막 길을 끝까지 함께 해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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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측, "'남격' 재합류 제의 받아 긍정적 입장"

[OSEN=임영진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재합류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형빈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제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윤형빈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컸고 하차로 인한 아쉬움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재합류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자의 자격'은 시즌2에 해당하는 전면적인 리뉴얼을 예고하며 차인표, 심태윤, 김준현을 새 멤버로 발표했으나 이후 차인표, 심태윤이 최종적으로 출연을 고사했다.

한 방송관계자는 이날(30일) OSEN에 "내부적으로 원년멤버를 중심으로 가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새 멤버들이 이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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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톨로지, 수리는 안돼"…홈즈 측근이 밝힌 이혼 배경?

[Dispatch=강내리기자] "재산 문제 때문 아냐…종교로 인한 갈등 커"

톰 크루즈(49)와 케이티 홈즈(33)가 평소 가치관 차이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딸 수리(6)의 교육 방식 문제 뿐 아니라 배우 활동 문제에 대해서도 시각차가 컸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크루즈와 홈즈의 한 지인은 할리우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이혼배경을 설명했다. 결정적인 문제는 수리의 교육방식 문제.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교에 따라 교육하기를 원했지만 홈즈는 이를 반대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즈의 측근은 "두 사람은 수리를 교육하는데 있어 다른 시각을 갖고 있었다"며 "크루즈는 아들 코너, 딸 이사벨라가 밟았던 교육 과정을 그대로 따르기를 원했다. 학교 수업이 아닌 재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홈즈가 이를 강력하게 반대, 두 사람 사이에 골이 생겼다. 이 관계자는 "홈즈는 수리가 평범한 아이들처럼 학교에 다니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원했다"며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엄격한 교육도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이 갈등은 종교적 문제 때문에 비롯됐다. 크루즈는 유명한 사이언톨로지교 신자. 반면 홈즈는 기독교 신자로 크루즈의 종교에 큰 반감을 갖고 있었다고. 수리를 사이언톨로지교에 끌어들이려 하자 갈등도 깊어졌다.

홈즈의 연기 욕심도 이혼 배경 중 하나였다. 크루즈의 그림자에 가려 배우로서의 삶을 잃었다고 판단한 것. 측근은 "홈즈는 크루즈의 아내로만 조명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면서 "본인의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어했지만 결혼 후에는 그렇지 못해 갈등이 많았다"고 밝혔다.

현재 크루즈와 홈즈는 양육권 문제로 논의 중이다. 지금으로서는 홈즈가 양육권을 가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즈는 아버지이자 변호사인 마틴 홈즈의 도움을 받으며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혼 절차에서 재산을 둘러싼 갈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홈즈는 크루즈의 재산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 홈즈 측은 "홈즈도 재산은 충분히 많다"며 "이혼에 있어서 돈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혹시 모를 의혹을 사전에 차단했다.

한편 크루즈와 홈즈는 30일(한국시간)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대변인은 "두 사람이 부부관계에 종지부를 찍는다"며 "이번 이혼 결정은 이들 부부의 개인적인 문제"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부부다. 지난 2006년 수리를 출산한 이후 같은 해 11월 이탈이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수리는 깜찍한 외모로 대표적인 할리우드 2세 스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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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케이티 홈스, 파경(종합2보)

홈스, 뉴욕 법원에 이혼 소송 제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 훈 특파원 = 할리우드 톱 스타 부부인 톰 크루즈(49)와 케이티 홈스(33)가 파경을 맞았다.

29일 (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들은 이른바 '톰캣' 커플이 이혼 절차에 착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와 함께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잉꼬 커플인 크루즈와 홈스는 불꽃같은 사랑을 5년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톰캣' 커플의 이혼 소식은 잡지 '피플'이 특종 보도했다.

'톰캣' 커플의 파경은 홈스가 지난 28일 뉴욕 법원에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홈스가 뉴욕 법원을 선택한 것은 뉴욕주에서는 익명으로 이혼 소송이 법적으로 허용됐기 때문이지만 언론의 눈을 벗어나지 못했다.

홈스의 변호사는 "이 일은 케이티나 가족에게 개인적이고 사적인 문제"라며 "지금 케이티는 언제나 그랬듯 딸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염려하고 있다"고 '피플'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크루즈의 대리인도 AP와 전화 통화에서 "케이티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톰은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그들이 이 문제를 사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놔둬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결혼해 딸 수리(6)를 두고 있다.

'톰캣' 커플은 크루즈와 홈스가 할리우드 톱스타인데다 딸 수리도 앙증맞은 미모로 이미 연예 전문지 표지를 장식하는 등 인기를 끌어 파경 소식은 미국에서도 충격적인 뉴스로 다뤄지고 있다.

'톰캣' 커플이 결혼에 이르는 과정도 워낙 드라마틱해 팬들은 믿겨지지 않는다는 반응이 줄이 이었다.

홈스가 어릴 적부터 크루즈를 사모해왔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한데 이어 크루즈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홈스에게 사랑을 고백했으며 약혼식은 파리 에펠탑에서 치렀다.

크루즈는 이전에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등 2명의 여배우와 차례로 결혼한 적이 있고 키드먼과 사이에 입양한 두 딸을 둔 이혼남이었지만 홈스는 초혼이었다.

그러나 '톰캣' 커플은 이미 파경의 조짐을 보였다고 할리우드 매체들은 전했다.

크루즈는 최근 열린 뮤지컬 영화 '록 오브 에이지' 시사회에 홈스를 동반하지 않고 혼자 나타났다.

홈스 역시 이달 초 프라아스 클럽 시상식에 혼자 모습을 드러냈다.

크루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더는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크루즈는 홈스가 해외에 있다면서 곧 아이슬란드에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그동안 홈스는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었던 셈이다.

영화 '톱건'으로 스타덤에 오른 크루즈는 주연을 맡은 '미션 임파시블-고스트 프로토콜'이 지난해 흥행 성공을 거두면서 할리우드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으며 홈스 역시 영화 '잭 앤드 질'에 서 주연 여배우로 주목받은데 이어 TV 드라마 '케네디가 사람들'에서 재클린 여사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kh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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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막장으로 치달은 고부갈등에 시청자 '폭풍분노'

막장으로 치달은 고부 전쟁에 시청자들이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 결혼 전부터 혼수 문제로 고부갈등이 극에 달해 결국 이혼까지 갔던 부부가 다시 재결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의 이혼 결심 이유는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며 아들한테 의존하는 시어머니의 이기심 때문이었다. 그러나 재결합 후에도 시어머니의 태도는 변하지 않아 부부는 다시 이혼을 고민했다.

↑ 사진: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고부전쟁 일명 '시월드'라 불리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전면전이 극적으로 전개되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시어머니는 경제적인 것은 물론 사소한 것도 아들한테 의존해 며느리와 아들 사이를 갈라 놓았으며, 아들은 우유부단한 태도로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또한 며느리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며 어머니와 똑같은 맞불작전으로 나가 고부갈등을 막장으로 치달았다.

이날 방송에서 현우(이정수 분)와 다시 살림을 합친 지민(민지영 분)은 현우가 예전처럼 또 다시 지민 모르게 어머니한테 돈을 드릴 것을 우려해 현우의 모든 통장과 카드를 압수했다.

이에 지민은 현우와 합의 하에 시어머니한테 한달에 100만 원씩 생활비를 드리기로 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100만원으로 무슨 생활을 하느냐고 반문했고 이에 지민은 그럼 시어미니가 직접 돈을 마련하라고 응수했다. 이처럼 경제적 문제로 시작된 갈등은 감정 싸움으로 번져갔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아들 현우의 돈으로 75만원 짜리 옷을 사면 며느리인 지민(민지영 분)은 그 10배에 해당하는 750만원 짜리 가방을 사며 어머니가 쇼핑하는 금액의 10배를 자신도 쓰겠다며 아들 거덜내고 싶지 않으면 쇼핑을 자제하라고 시어머니한테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어머니가 주춤하는 듯했으나 다른 방법으로 또다른 분란을 일으켰다. 시어머니가 아들내외 집에 불쑥불쑥 찾아와 부부의 사생활을 지키기 힘들자, 지민은 디지털 도어락을 키로 바꾸고 시어머니한테 연락하고 오시라고 부탁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일부러 시도 때도 없이 지민한테 전화해 스트레스를 주었다. 이에 지민과 현우는 크게 다투고 현우가 집을 나가자 결국 시어머니가 아들 집에 연락 없이 찾아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들 내외의 집에 가는 대신 시도때도 없이 아들을 본인 집으로 불렀다. 결국 현우는 일주일에 3-4일을 집을 비우고 엄마한테 갔다. 결국 지민과 현우는 또 다투기 시작했다.

또한 어머니가 혼자 있는 것이 걱정되어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시누이 때문에 고부갈등은 파국으로 치달았다. 어머니의 말만 들은 시누이는 올케언니를 길들이겠다며 본인의 상견례에 지민을 부르지 않았다. 지민을 그것을 괘씸하게 여겼지만 도리는 해야 겠다며 시누이 결혼식에 참석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시누이 결혼식 당일 친정어머니가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지민은 어머니가 췌장암이라는 청전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지민이 정신을 추스리기도 전에 결혼식을 끝내고 병원으로 찾아 온 시어머니가 지민의 뺨을 갈겼다. 하나뿐인 시누이의 결혼식에 오지 않은 며느리를 괴씸하게 여긴 것이었다.

시어머니의 도를 넘은 언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들 내외가 주는 생활비로 생활하기가 빠듯해진 시어머니는 보험 설계 일을 시작했다. 실적을 올리기 위해 아들 내외와 사돈, 손주 명의로 보험을 들은 시어머니는 지민의 친정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실 것을 알고 보험금 수령자를 본인 명의로 바꾸었다.

이에 지민은 분노해 산 사람을 두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따졌지만 시어머니는 지민한테 "고상한 척 그만해. 살사람은 사는거지. 네가 돈이 욕심나서 그러나본데 보험금 수령하면 원금 들어간 거는 너한테 돌려주겠다"며 폭언을 퍼부었다. 이에 분노한 지민은 암은 우리 엄마가 아닌 시어머니가 걸려 죽어어야 했다고 발악 하며 오열했다.

이때 들어온 현우는 이 광경을 목격하고 지민한테 대노했고, 결국 지민은 어머니와 자신 중에 둘 중 한 사람만 선택하라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는 "정말 시어머니가 막장이다", "고부갈등은 진짜 전쟁이다", "남편이 더 이해 안 간다", "고부 갈등이 너무 막장까지 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무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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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사고, 벌써 몇 번째? 생방송 어렵네

KBS '뮤직뱅크'가 방송사고로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티아라의 무대 중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무대를 위해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티아라는 곡 '러비더비(Lovey-Dovey)'무대를 선보이던 중 갑자기 카메라가 티아라 대신 약 2초간 스튜디오의 암전된 공간을 촬영해 혼란감을 주었다.

↑ 사진 : 방송 캡처

곧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티아라 멤버들을 비추면서 일단락 됐지만 '뮤직뱅크'는 앞서 지난 8일 전북 전주 특집에서도 원더걸스의 컴백무대 도중 카메라가 무대 바닥을 잡는 방송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티서(소녀시대) 원더걸스 아이유 티아라 샤이니 트러블메이커 씨스타 CNBLUE f(x) 2AM 조권 백지영 인피니트 케이윌 애프터스쿨 G.NA 틴탑 B1A4 에이핑크 등이 출연했다.

조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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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차인표·심태윤 최종고사…윤형빈 재투입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남자의 자격'의 뉴페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배우 차인표와 가수 심태윤이 프로그램 합류를 최종 고사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PD 교체와 함께 실질적인 새 시즌을 예고한 가운데, 구 멤버 하차에 새 멤버 영입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남격' 제작진은 기존 멤버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양준혁, 전현무, 윤형빈 중 양준혁과 전현무, 윤형빈이 하차하고 새 멤버로 차인표와 심태윤, 개그맨 김준현의 영입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기존 잔류 멤버들이 새 멤버 중 일부 멤버에 대해 영입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새 멤버 합류에 제동이 걸렸다. 결국 지난 29일 밤 제작진과 멤버간의 긴급 회의가 열렸고 그 결과 차인표와 심태윤이 프로그램에서 빠지고 기존 멤버 중 윤형빈의 재투입이 결정됐다.

특히 차인표와 심태윤 측은 멤버간의 호흡이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이같은 우려의 반응이 나오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먼저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남격'은 새 시즌 론칭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멤버 교체가 확실히 되지 않는다면 시즌2는 사실상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내달 5일 바로 녹화를 앞두고 있어 더이상 지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기존 멤버 7인으로 다시 가는 방안과 김준현과 함께 새 인물을 한 명 추가 영입해 기존 멤버 5인과 새 멤버 2인으로 가는 방안 등을 놓고 최종 고심 중이다.

'남격' 측 한 관계자는 "기존 멤버들이 워낙 사이가 끈끈했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을 수 있는 멤버 영입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었다. 이에 새 멤버 결정에 더욱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첫 녹화 전까지 마땅한 적임자가 없다면 시즌2로 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남격' 기존 멤버 7인 윤형빈 이윤석 양준혁 전현무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위)과 새 멤버로 거론됐던 차인표 심태윤 김준현(아래).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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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19禁 발언 ‘고쇼’ 초토화 “종족번식은 생소한 곳에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성동일이 19금 발언으로 '고쇼'를 초토화 시켰다.

22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 열 번째 오디션 '미남이시네요' 편에는 성동일, 유해진, 이문식이 출연했다.

성동일은 "차에 이불이 있다"라며 "아내가 깰까봐 새벽 스케줄이 있을 때는 집에 안가고 차에서 이불을 덮고 잔다"고 애처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집에 잘 안가도 애 셋을 낳았다. 종족번식 능력은 탁월하다"라며 "난 전쟁통 처럼 격정적으로 한다"고 19금 토크에 발동을 걸었다.

성동일은 "후배들이 애 가지는 방법을 물어보기에 박준형에게 비법을 전수했다. 생소한 장소 예를 들면 싱크대 밑이나 식탁 대리석 모서리. 옆 사무실에 사람이 있을 때 쫓기듯이 해야 좋다"고 털어놔 '고쇼'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MC 윤종신은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장소에서 해야 한다는 말이냐?"라며 비상한 관심을 보여 MC 정형돈에게 "요즘 사춘기냐?"는 타박을 받기도 했다.

[19금 발언으로 '고쇼'를 초토화 시킨 성동일.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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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김수현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MBC로서는 드라마 왕국의 체면을 지킨 2012년 상반기였다.

지난 2011년 하반기 드라마 '최고의사랑' 이후 '넌 내게 반했어', '지고는 못살아', '나도, 꽃'의 시청률 부진으로 수세에 몰렸던 MBC는 2012년을 맞이하자 잔뜩 웅크렸던 몸을 활짝 기지개 켜듯, 드라마 왕국의 위용을 과시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안재욱,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김수현이 이끌어간 MBC 드라마는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현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사랑은 판타지

유난히 혹독했던 2011년 하반기를 지나온 MBC 드라마에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있었으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이다.

'이산' '동이' '주몽' '선덕여왕' 등의 사극을 보통 월화에 배치했던 것에서 탈피해 과감히 수목에 배치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폭발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화력을 지니고 '제2의 대장금'이라는 수식어까지 넘보며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8년동안 한 여인을 잊지 못하는 젊은 왕의 판타지 궁중 로맨스를 표방, 어찌보면 진부한 신파를 그린 '해를 품은 달'은 초반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아역 연기자들의 큰 인기 돌풍과, 이를 무난히 이어받은 성인 연기자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등의 열연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매회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렸다.

특히 거의 매회 등장했던 김수현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폭풍 오열연기는 시청자의 마음을 완벽히 품는데 성공, 마지막 회는 42.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파업 중인 상황에서 후반 2회 분량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는 치명타를 맞고서도 이뤄낸 이 대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전망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수목 드라마대전의 1차전을 완승한 MBC는 이후 남북관계를 다뤘다. 남남(南男)과 북녀(北女)의 사랑을 그린 '더킹 투하츠'다.

대한민국의 왕과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 여성이 사랑을 이루고, '믿음'으로 전쟁위험까지 막아낸다는 판타지 로맨스 '더킹투하츠'는 로맨스 외에도 통쾌한 현실풍자와 방대한 스케일, '해품달'의 수혜를 입은 시청률 까지 순항하는 듯 했다.

하지만 과도한 PPL과 관련한 불만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KBS '적도의남자'와 SBS '옥탑방 왕세자'에 역전당하면서 결국 동시간대 3위로 밀려났다.

'더킹투하츠'의 바통을 이어받은 '아이두 아이두'는 김선아표 로코물이라는 강점에도 '각시탈', '유령'에 비해 큰 화력을 갖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슈퍼알파걸 김선아에 구애하는 완벽남 박건형과 연하남 이장우의 애정공세는 시청자의 죽어있는 연애세포를 간지럽히며 호평을 얻고 있다.

#"나 능력있는 여자야", 연하남이 진리

연상녀와 연하남의 로맨스가 주를 이뤘다. 실제 배우의 나이는 물론, 극 중 설정에는 연상녀 연하남이 대거 등장해 줌마렐라의 판타지를 마구 자극했다.

나이많은 이혼녀를 사랑하는 젊고 유능한 남자들. '천번의 입맞춤'의 지현우와 '애정만만세'의 잘 나가는 변호사 이태성의 연상 이혼녀를 향한 애정공세, 또 이혼 후 사회에서도 척척 인정받기 시작하며 제2의 인생을 그려가는 이들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시선을 빼앗겼다.

또 '아이두 아이두'에서 김선아보다 실제 10살이 어린 이장우는 예쁜 눈망울과 긍정적인 마인드, 아직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가능성을 품고서는 김선아의 곁을 맴돌며 애완동물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해를 품은 달'의 배우 한가인은 상대역 김수현 보다 6살 연상이었고, 더킹 투하츠 하지원은 이승기보다 무려 9살 연상이었지만 완벽한 케미로 상대배우와 환상적인 그림을 연출해내며 시청자의 연하남에 대한 판타지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 "이래도 안봐?" 명품 조연들의 하모니

안재욱이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되짚어가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초반 경쟁 드라마의 멜로에 밀려 주춤했지만 본격적으로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등의 러브라인이 구축되고 전광렬 이종원 성지루 안길강 김뢰하 박원숙 독고영재 류담 등 탄탄한 조연들의 완벽 조화에 시청률이 점차 상승, 월화 드라마의 절대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주말 드라마 '무신'도 김주혁을 필두로 정보석 박상민 주현 이주현 강신일 정호빈 등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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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눈물, 성동일 진심가득 우회적 칭찬에 '감동'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배우 고현정이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고쇼(GO Show)'에서는 영화 '미쓰GO'(감독 박철관)의 주연배우 성동일 유해진 이문식이 출연해 '미남이시네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동일은 "고현정은 당당하고 건방진 이미지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동일은 "고현정은 남들에게 실수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며 "촬영장에 먼저 나가고 철저히 노력했기 때문에 당당히 요구하고 싶다고 한다. 누구에게 로비하거나 빠진 적이 없어서 대우는 해줘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성동일은 "영화 촬영 중 손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며 "18바늘이나 꿰맸다. 그런데 간단한 응급조치만 받고 새벽까지 촬영을 만친 후에 병원에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에 성동일은 "정말 독하게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성동일의 진심어린 말에 고현정은 "이런 말을 방송에서 한 적이 없는데 웃음과 섞어서 이야기 해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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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케이티 홈즈, 세기의 만남에서 파경까지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5년 만에 이혼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잡지 '피플'과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각)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톰 크루즈의 대리인인 아만다 런드버그는 "홈즈가 크루즈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크루즈는 이 때문에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 홈즈의 변호사 역시 "케이티나 가족에게 사적인 문제"라며 "홈즈는 딸을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의 세 번째 결혼, 16살의 나이 차,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끼리의 만남이란 점 등으로 이들은 '세기의 만남'이라 불라며 그 결혼 과정이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첫 만남에 서로에게 반했다. 크루즈는 뉴욕 타임즈 스타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2005년 홈즈를 처음 만났을 때 첫눈에 내 아내가 될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홈즈를 처음 본 순간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 역시 어릴 때부터 나와 결혼하는 꿈을 꿔왔다고 말했다. 이 사람이란 확신에 두 번째 만남에서 반지를 건네며 청혼했다"고 밝혔다.

첫 눈에 반한 것은 홈즈 역시 마찬가지. 홈즈는 "자라는 동안 내내 그를 동경해왔다. 그와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었고 첫 만남 후 완전히 사랑에 빠져버렸다"며 "크루즈가 먼저 청혼하지 않았으면 내가 먼저 결혼해 달라고 졸랐을 것"이라고 오랜시간 크루즈를 동경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크루즈와 홈즈는 그렇게 지난 2005년 4월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다. 톰 크루즈의 요란한 사랑 고백은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고 했다. 당시 크루즈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소파에 뛰어오르면서 "난 사랑에 빠졌어요"라고 외쳐 진행자 윈프리를 비롯해 보는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그 다음달 출연한 미국 NBC방송의 '투나잇 쇼'에서도 역시 소파에 뛰어올라 홈즈에 대한 사랑을 외치는 등 '오버액션'으로 논란을 낳기도.

이들은 다음 해인 2006년 4월 첫 딸 수리를 먼저 얻은 후 11월 18일 이탈리아 로마의 고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은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고, 결혼식은 이례적으로 국내 케이블 TV를 통해 전격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 수리 크루즈는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유명인사로 엄마, 아빠를 반반 닮은 인형같이 깜찍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리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발표한 '할리우드의 5세 이하 아기 영향력 순위'에서 졸리-피트의 딸 샤일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톰 크루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2세 계획'에 대해 "더이상 가족 구성원을 늘리고 싶지 않다. 현재 세 명의 아이들과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아이를 갖지 않을 생각이다"고 답한 바 있다.

아직 이들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크루즈는 가족의 축하를 받아야 할 50세 생일(7월 3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이 같은 슬픈 상황을 맞이하게 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크루즈는 홈즈를 만나기 전에 여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과 결혼했으며 키드먼과의 사이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 사진 > 온스타일, '베니티 페어' 매거진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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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용하 2주기 추모식, 오늘(30일) 장대비 속 열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배우 고(故) 박용하 2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고 박용하를 추모하기 위해 가족과 팬들, 연예계 지인들이 고인의 2주기인 30일 오전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헌화식과 분향식을 가진다. 오후에는 상명 아트센터에서 국내 지인들을 모시고 박용하의 영상과 콘서트를 모은 필름 콘서트를 상영할 예정이다.









국내 팬들과 지인들 외에 일본 팬 1200여 명도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해 열린 1주기 추모식에는 일본 팬 1500여 명이 자리해 고인을 애도했다.

지난 해 1주기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비가 예고됐다. 고 박용하는 주요 행사 때 마다 비가 내려 일본 팬들 사이에서 '아메오토코'(雨男·비를 부르는 남자)로 불렸다.

한국에서 열리는 2주기 추모식에 앞서 일본에서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일본 팬들은 식사와 함께 고인의 미공개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원러브 추모 박용하' 행사를 열어 고 박용하의 출연작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드라마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고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30일 33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해 수많은 팬들의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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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틀만에 55만 돌파… 한국영화 '비상'

[TV리포트 조지영 기자] 5년 만에 찾아온 히어로 SF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마크 웹 감독)이 무서운 기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29일 27만989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누적관객수는 55만7122명.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개봉 이틀 만에 55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고 인기를 증명하듯 1008개의 스크린을 확보했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후궁 : 제왕의 첩'(김대승 감독)은 같은 날 3만2397명(누적 236만2690명)의 관객을 끌었다. 1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현저히 떨어지는 관객수를 보였고 스크린수 역시 690개라는 엄청난 차이를 드러냈다.

이런 속도라면 주말을 맞이한 30일,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최단기간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와 같은 양상을 보이는 것.

파격 노출과 정사신으로 1위를 지키던 '후궁'은 거미인간의 등장으로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로맨틱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민규동 감독)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19금 영화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29일 2만8557명(누적 430만3077)으로 3위에 안착했다. 500만 관객을 향해 부지런히 마라톤을 하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보다 한주 앞서 개봉한 '미쓰GO'(박철관 감독)와 '아부의 왕'(정승구 감독)은 각각 2만2191명(누적 48만5470명), 1만4885명(누적 37만8702명)의 관객을 모아 5위와 6위에 랭크됐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고교생인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가 거미에 물린 뒤 초능력을 가진 스파이더맨이 돼 악당들을 처치한다는 내용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1~3편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을 대신해 '500일의 썸머'의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앤드류 가필드의 실제 연인 엠마 스톤이 스파이더맨의 연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사진='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한 장면

조지영 기자soulhn12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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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이문식, "초3 자녀 한글 몰라" 독특한 자녀 교육법 공개

이문식이 아이들을 대안학교에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고쇼'(MC 고현정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에서 이문식은 독특한 교육방식을 털어놨다.

이문식은 "(아이가)초등학교 3학년인데 한글을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변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하면 조심스럽게 '애가 어디 아프냐'고 질문한다. 부모님도 아이를 바보로 만든다고 혼을 내신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사진: SBS 방송 캡처

현재 이문식은 대한 교육하는 학교에 보내고 있다. 기존 교육을 탈피하고 새로운 형태를 제안하는 학교이다. 이문식은 "가장 좋은게 TV 안 보는거다. TV 켜 놓으면 아이들 조용하고 좋을 수 있다. 끄면 아빠를 괴롭히지만 그시간에 같이 놀아주면서 아이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내가 같이 하고 있다는게 소중하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이문식은 주말에 촬영도 가급적이면 피해 아이들과 놀아준다고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얻은 가장 큰 자양분을 '감성'이라고 꼽으며 시골에서 뛰어놀던 그 시절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라고 전했다. 자신이 놀면서 배우고 터득한 모든 것들을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가르쳐주고 싶었던 것.

이문식은 "방학때면 오히려 애들이 학교에 가고 싶어한다. 학교를 갈때도 나는 '공부 잘 하고 와'가 아닌 '잘 놀다와'라고 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고쇼'에는 지난 주에 이어 성동일 유해진 이문식이 출연해 '미남이시네요' 편 2탄이 이어졌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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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케이티 홈스 부부 이혼한다

【뉴욕=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49)와 케이티 홈스(33)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갈라서게 됐다.

홈스 변호사 조너선 울퍼는 29일 크루즈와 홈스 부부가 이혼한다며 이는 케이티와 그녀 가족의 사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울퍼는 홈스가 항상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딸에 대해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에펠탑에서 약혼했던 크루즈와 홈스는 2006년 이탈리아 한 성곽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에 앞서 크루즈는 오프라 윈프리 TV 쇼에 출연, 홈스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밝혔었다.

크루즈와 홈스 사이에는 6살된 딸 수리가 있다. 이들의 이혼 계획은 피플 매거진이 처음으로 보도했었다.

'락 오브 에이지' 주연을 맡은 크루즈는 홈스를 만나기 전 여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과 결혼했으며 키드먼과의 사이에 자녀 2명을 뒀다.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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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현 소속사측 "군복무 중...대응책 없다"

[OSEN=황미현 기자] 가수 박효신이 대법원으로부터 전 소속사에 1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가운데 현 소속사 측 관계자가 "박효신이 현재 군 복무 중이라 별도의 대응책이 없다"고 밝혔다.

박효신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사안은 박효신과 전 소속사 간의 문제이며 개인의 일이다. 또 현재 박효신이 군복무 중이기에 우리로서는 별다른 대응책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박효신은 이날 오전 대법원으로부터 전 소속사가 2006년 7월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파기에 따른 손해금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박효신에 정당한 사유 없이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2010년 12월 군 입대, 현재 국방홍보원에서 연예 병사로 군 복무 중이다. 박효신은 오는 9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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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19금토크에 고쇼 초토화 “종족 번식능력 탁월”

[뉴스엔 전원 기자]

성동일이 엄청난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6월29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등이 출연해 '미남이시네요'란 주제로 토크를 했다.

이날 '고쇼'는 미성년자 시청 불가였다. 성동일은 "집에 잘 들어가지 않아도 애 셋을 낳았다. 종족 번식 능력이 탁월하다"며 "난 전쟁통처러 격정적으로 한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그래서 58년개띠가 많다"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종신과 성동일의 성 클리닉도 펼쳐졌다. 성동일은 "생소한 곳에서 부부가 사랑을 나눠야 한다"고 말문을 연 뒤 "싱크대 밑이나 식탁 대리석 모서리가 좋다. 옆 사무실에 누군가 있을 때 쫓기듯 해야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어 이문식이 산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도 성동일은 "하산할 때 등에 낙엽이 뭍어있다. 등으로 산을 탔다고 봐야 한다"고 19금 토크를 멈추지 않았다. (사진=SBS '고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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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성동일 진심 칭찬에 눈물 “고현정 딱딱하고 건방지다고?”

[뉴스엔 전원 기자]

성동일 유해진이 고현정을 칭찬했다.

6월29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등이 출연해 '미남이시네요'란 주제로 토크를 했다.

이날 성동일을 지인들과의 술자리에 대해 설명하고 고현정과도 함께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성동일은 "고현정을 딱딱하고 건방지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현정은 방송활동을 하거나 학교다닐 때 실수를 해본 적이 없다더라. 촬영장도 먼저 나가고 철저히 노력했기 때문에 당당히 요구하고 싶다고 한다. 한번도 누구에게 로비하거나 빠진 적이 없어 대우는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정형돈 이어 "'고쇼' 녹화가 토요일인데 금요일 밤에 와서 잘 정도다. 숙직한 줄 알았다"고 말하며 거들었다.

또 성동일은 "영화 '미쓰고' 촬영을 하던 중 고현정이 손 부상을 당했었다. 병원신이었는데 응급 조치만 하고 새벽까지 촬영을 마치고 성형외과에 가서 18바늘을 꿰맸다"며 "다른 배우들이라면 촬영을 중단시키고 병원에 갔을 텐데 스태프들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말 독하게 사는구나라고 느꼈다. 남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한다"고도 덧붙였다.

동료들의 우회적인 칭찬에 고현정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고현정은 "이런 일을 잘 이야기 못한다. 웃음과 섞어서 이야기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고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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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철강재벌 4세와 결혼 전제 열애? 사실무근" 반박

배우 한예슬(31)이 이 재벌 4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한예슬에게 확인한 결과 한예슬이 철강 재벌 4세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차기작을 알아보고 있던 중에 근거없는 보도가 나와 황당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한예슬이 올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철강 재벌 4세와 급속하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양가 부모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한예슬. 스포츠서울DB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한예슬은 드라마 '논스톱4', '환상의 커플', '스파이 명월'과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 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한예슬은 지난해 9월 종편사 대주주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도 이를 부인했다.

한편, 한예슬은 싸이더스HQ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뒤 자신을 발굴, 스타덤에 올려놓은 벨 엑터스로 다시 옮겨 활동 재개를 준비해 왔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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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마당발인줄 알았더니..“연예계 유일한 친구 최명길”

심혜진이 최명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심혜진은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연예계 절친 최명길과 만나 서로의 인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심혜진과 최명길은 1996년 대종상의 수상자와 시상자로 처음 만난 사이. 하지만 본격적으로 친분을 쌓은 건 2010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출연 이후였다. 비슷한 성격 때문에 호흡도 잘 맞았다고 밝힌 심혜진은 선배이자 연예계 친구 최명길을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명길은 "내게 심혜진은 친구도 많고 대외적인 이미지였다. 하지만 심혜진과 전화 통화를 한 번 했는데 내게 '언니 나 이렇게 오래 전화 통화한 사람은 언니가 처음이야'라고 말하더라. 내가 '너 친구 없었니?' 물으니 정말 없었다고 말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최명길에 대해 "친해졌을 때 '배울게 많겠다' '더 좋겠다'는 느낌으로는 최명길이 유일하다. 진짜 가깝게 지내게 된 유일한 선배인 것 같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혜진이 그간 밝히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진솔한 모습을 선사했다. (사진=KBS 2TV '스타 인생극장'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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