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아나운서는 이달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든다. 차 아나운서는 지난 3월 사업가 박 모씨(34)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한 지 얼마 안 돼 들려 온 2세 소식에 주위의 축하도 이어졌다. 차 아나운서는 "남편을 비롯해 시댁 식구 등 주위 분들이 많이들 좋아하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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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아나운서는 지난 4월 독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차 아나운서가 신혼여행을 독도로 결정한 것은 신랑 때문이다. 박 씨는 씨스포빌의 모 회사로 알려진 국내 중견 건설업체의 자제다. 씨스포빌은 독도에 정기 페리를 운항하고 있다. 두 사람은 김현욱 KBS 전 아나운서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8개월 열애 끝에 지난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차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간 '영화가 좋다' '클래식 오디세이' 등을 진행해 얼굴을 알렸다.
양승준 (krank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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