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우는 “한국의 결혼이나 장례문화에 대해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고, DJ를 맡고 있는 ‘여성시대’나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얘기했던 부분”이라면서 “예전부터 ‘행복결혼위원회’와 같은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잘못된 결혼문화는 빨리 고치지 않으면 안 되는 ‘망국의 병’과 같은 것이다.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한국의 결혼문화가 조금씩 고쳐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행복결혼위원회’에서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20명의 시민패널들이 결혼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9월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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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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