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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고(故) 최진실의 영상에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하차를 앞둔 이영자는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을 영상으로 만났다.
이날 영상에는 "한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들. 그리고 잊지 못할 한 사람"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고 최진실의 모습이 등장했다. 영상에 故 최진실이 등장하자 이영자는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이었다.
영상 속 이영자는 "난 최진실 아니면 드라마 하지도 않아"라고 했고, 이에 최진실은 이영자에게 "친구야, 나도 너 아니면 쇼 나가지도 않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야 '택시'"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생전 최진실과의 추억이 떠오르는 듯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공형진은 이영자의 어깨를 다독이며 위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면서 마음이 찡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영자 씨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7년 9월 첫 선을 보인 '택시'는 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이끌어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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