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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0일 목요일

‘톰크루즈 딸’ 수리, 아빠 떠나고 돈 얻었다 ‘1년용돈 4억원+장기형펀드’


[뉴스엔 황혜진 기자]
톰 크루즈가 수리 크루즈를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8월 29일(이하 현지시간) 한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0)가 딸 수리 크루즈(6)를 위해 아낌없는 경제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수리 크루즈가 18세가 될 때까지 케이티 홈즈에게 매년 40만 달러(한화 약 4억5,000만원)를 양육비 명목으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는 수리 크루즈가 평생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근 장기형 펀드에 가입했다. 펀드 자금은 수리 크루즈가 30대에 이르렀을 때 본인만 찾아갈 수 있게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의 한 측근은 "케이티 홈즈는 그가 수리 크루즈를 위해 추가적인 자금을 마련해주길 바랐다. 이혼 합의사항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딸이 18세가 될 때까지만 양육비를 지원해주기로 돼 있기 때문이다. 케이티 홈즈는 18세를 넘긴 딸의 인생을 걱정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가 마련한 자금에 절대 손댈 수 없다. 그녀도 그러길 원치 않고 있으며 그저 딸이 성장한 뒤에도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그간 딸에 대해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던 톰 크루즈로서는 케이티 홈즈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딸에 대한 단독 양육권을 거머쥔 케이티 홈즈는 향후 수리 크루즈와 함께 미국 뉴욕 월세 1만2,500 달러(한화 약 1,400만원) 아파트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나갈 전망이다. 수리 크루즈가 다닐 학교는 집 근처에 위치한 가톨릭계 사립학교 세크리드 하트(Convent of the Sacred Heart) 본교 캠퍼스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는 8월 20일 이혼해 5년 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사진=톰 크루즈/뉴스엔DB)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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