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이 드디어 최종화를 맞았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10'가 시청자도 깜짝 놀랄 대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관계자는 "‘자석 허그’에 이어 ‘자석 키스’까지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영애, 산호 커플에게 반전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8월 31일 방송되는 최종화에서는 영애 부모님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를 하게 된 영애, 산호 커플의 이야기와 두 사람의 관계에 큰 변화를 암시하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집 앞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부모님께 걸린 영애는 키스 상대가 전 남자친구 산호라는 사실을 부모님께 고백했다. 영애의 아버지는 딸 영애를 ‘못생긴 애인’이라 부르는 산호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영애의 엄마는 점쟁이에게서 산호가 임금님 사주라는 사실을 듣고 쾌재를 부른다.
특히 영애 부모님과 엉겁결에 정식 만남을 가지게 된 산호가 부모님과 만난 후 영애를 깜짝 놀라게 만들 폭탄 고백을 할 예정이다.
또 영애에게 있어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동시에 가장 불행했던 순간을 맞보게 했던 남자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뿐 아니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영애와 산호가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간 끊임없는 사랑 속에 평균시청률 2~3%을 넘나드는 스테디셀러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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