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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일 금요일

티아라 측, 7개 언론사 형사고발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정병근 기자]

티아라 측이 7개 언론사를 형사고발 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3일 오후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게시물을 캡처하여 여과 없이 기사화한 7개 매체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티아라 일과 관련하여 2년차 연습생 증언, 티아라 백댄서 증언, 김광수 대표 트위터, 화영 트위터 조작편집 등 사칭자들의 무분별한 인터넷 게시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곤욕을 치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2년차 연습생, 티아라 백댄서, 김광수대표 트위터, 화영 트위터 속 비밀 등의 증언 글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무분별하게 게시되었던 글과 영상 등이 여과 없이 기사화되어 왕따설을 더욱 부추기는 사태가 발생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사실이 아닌 단순 인터넷 게시물을 소속사나 최초 유포자에게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기정사실화 하여 그대로 기사화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만든 매체에 대해서 2명의 변호사를 선임했고 6일 형사고발 조치에 들어간다.
kafka@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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