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이준기 연기열정 '폭염도 못말려', 액션 연습 삼매경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배우 이준기가 액션 연습에 몰두 중이다.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식 홈페이지(http://www.imbc.com/broad/tv/drama/arang4to/)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일 32도를 웃돌고 있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액션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이준기는 대기 시간에 졸고 있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이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준기는 ‘아랑사또전’에서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꽃미남 까칠 사또 은오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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