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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일 금요일

‘화영 탈퇴’ 티아라, 음원 순위 급하락 ‘후폭풍 겪나’


‘화영 탈퇴’ 사태에 여파가 티아라의 음원 성적에도 미치고 있다.

3일 오전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티아라의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는 10위권 아래로 떨어진 모습이다. 같은 시각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도 동일한 상황.

앞서 지난달 3일 공개한 ‘데이 바이 데이’는 발표 직후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싸이 ‘강남 스타일’, 씨스타 ‘러빙 유(Loving U)’, 투애니원(2NE1) ‘아이 러브 유(I love you)’와 함께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7월말 멤버들의 SNS 글과 27일 ‘뮤직뱅크’ 이후 불거져 결국 멤버 화영이 탈퇴하게 된 ‘왕따설’ 파문 이후 많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게 됐고 그 후폭풍으로 티아라의 음원 순위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

이는 이미 음원 공개 한 달이 지난만큼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볼 수도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씨스타, 투애니원, 싸이의 음원 순위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더욱 눈에 띈다.

한편 화영 탈퇴 이후 티아라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소연, 은정, 효민은 예정대로 드라마 KBS2 ‘해운대 연인들’, SBS ‘다섯손가락’, MBC ‘천번째 남자’를 통해 개별 활동을 펼친다.

Source & Image : 파이낸셜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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