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은 전국 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9.1%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운대 연인들'에서 기억을 잃은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은 고소라(조여정 분)와의 위장결혼 후 기 죽은 소라를 위해 신혼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또한 준혁 (정석원 분)은 소라에게 "내가 호텔 찾아주면 나한테 올래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골든타임'은 14.3%, SBS '신의'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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