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강남스타일' 춤 배우고 싶다"

[OSEN=이혜린 기자]세계적인 섹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푹 빠졌다.

스피어스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링크를 소개하며 "난 이 비디오를 사랑한다. 재밌다!(I am LOVING this video - so fun!)"라고 글을 올렸다.

또 "이 안무를 배워야 할 것 같은데, 누구 가르쳐줄 사람? 하하(Thinking that I should possibly learn the choreography. Anybody wanna teach me?! haha)"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남스타일'은 해외 유명 스타들로부터 '강추'를 받아왔다. 티페인, 로비 윌리엄스, 케이티 페리 등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하며 미국내 '강남스타일' 인기에 불을 지폈다.

네티즌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 곡은 지난 28일 미국 아이튠즈 탑100 음원차트에서 44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 사상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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