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6회에서 기철(유오성 분)은 유은수(김희선 분)와 최영(이민호 분)에게 선왕 경창군(최원홍 분)의 치료를 부탁했다.
이날 기철은 최영과 유은수에게 "정말 의선이라면 선왕 경창군을 치료해라. 못하면 의선이 아닌 요물이니 목을 베어 버리겠다"고 명을 내렸다.
기철은 은수와 최영이 떠난 뒤 공민왕(류덕환 분)에게 찾아가 “최영 그 자가 우리 집에 와 의선을 납치해갔다. 최영이 강화도에 있는 경창군을 살피기 위해 의선을 데려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공민왕은 "그 말은 들었다 해도 믿지 못하겠다. 누가 누구를 납치해 갔다고?"라며 기철의 말에 부정했다.
이에 기철은 "최영 그자가 선왕 경창군의 총예를 받았다. 최영이 경창군의 건강만을 살필 작정이었다면 왜 전하께 허락을 구하지 않았겠느냐. 선왕과 최영은 보통 사이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공민왕은 "최영이 경창군을 옥립하여 반역이라도 도모하러 갔다는 말이냐"고 기철을 의심했지만 기철은 "그게 아니겠느냐"라며 공민왕에게 최영을 이간질했다.
최영은 경창군의 수술을 위해 은수의 의료도구와 장빈(이필립 분)을 데리러 떠나던 길 화수인(신은정 분)을 비롯해 기철이 보낸 사람들이 들이 닥쳐 대결을 펼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관련키워드 ] 신의 | 유오성 | 이민호
[주요기사]
▶ '응답하라1997' 서인국이 정은지 남편? 증거는 '실반지+커피'
▶ '각시탈' 사망자 후속조치 공식발표 "보험금 1억 5000만원 확보"
▶ 이파니 둘째임신 "허니문 베이비, 임신 4개월 째"
▶ 카라 공식사과 “장애인석 주차, 재발 방지 유념할 것”
▶ '서울드라마어워즈 2012' 박유천 3관왕 '상복 터졌다'
▶ '남격' PD "故최진실 자녀 환희 준희, 패밀리합창단 오디션 참여"
티브이데일리 바로가기 www.tvdaily.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tvdaily.co.kr
더이상의 이슈는 없다! 티브이데일리 모바일, 앱 다운받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