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하정우가 출연해 그동안 감춰두었던 입담을 유감없이 뽐냈다.
하정우는 다섯살 때 어머니에게 혼나고 눈물을 흘린 후 방에 들어와 눈물을 그치고서 '다시한번 울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 울자 정말 눈물이 나왔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하정우는 스스로 우는 모습을 보고 '이게 연기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해 MC들을 폭소케했고 이경규는 "그러면 아역배우로 활동한 것은 아니냐?"고 물었다.
이 말에 하정우는 "네, 아역배우로 활동하지는 않았고 동네에서만 활동했다"고 재치있는 대답을 했고 MC들은 다시 하정우의 입담에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성용이 셀틱에서 벤치 신세를 지고 있었던 당시 힘들었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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