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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가 '티진요' 회원을 대표할 수 있는 3인에게 급만남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만남의 자리에는 모든 언론 매체는 제외하고, 공신력 있는 대중문화평론가 2명과 '티진요'를 대표할 수 있는 3명, 김광수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으면 한다. 이번 일과 관련하여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모든 것을 듣고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말끔히 궁금증을 풀어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수 대표는 어느 누구든 '티진요'를 대표할 수 있는 세 사람 선정하여 오늘(3일) 오후 5시까지 '티진요' 카페 공지사항란을 통해 전달 바란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왕따설은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네티즌들과 '티진요'의 입장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기자를 제외한 대중문화 평론가라고 하면, 김광수 대표가 섭외한 측근들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진요'가 과연 이같은 만남 자리에 응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과거 2PM 역시 재범 탈퇴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이 아닌 팬클럽과의 만남 자리를 만들었다가 되려 '후폭풍'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기에 이번 팬과의 자리는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한편 티아라는 이번 사태로 8월 1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예정됐던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기했고, 당분간 출연이 예정된 드라마 등 멤버 개별 활동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화영은 소속사 탈퇴 후, 칩거하고 있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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