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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요일

노출의상 때문에 걸그룹 탈퇴한 女아이돌 누구?(동영상)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한여름에도 겨울 옷을 입고 생활하는 노출거부녀 이윤희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자신의 마른 몸이 혐오스러워서 노출을 꺼린다는 화성인은 한여름에도 겨울패션을 고수했다. 목에는 스카프를 두르고, 털옷으로 상의를 감싸고, 레깅스는 무려 3켤레나 신었다. 땀띠가 온 몸을 덮은 상황이지만 "살이 찌면 없어질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161cm에 40kg의 몸매를 가진 화성인은 "1년 전 늦가을에 쇼핑몰 모델 겸 운영을 했다. 하지만 마르니까 옷태가 엉망이라 옷이 안 팔렸다. 결국 망했다"라고 설명했다. 더 놀라운 점은 과거 걸그룹 멤버였지만 노출 의상 때문에 탈퇴를 했다는 것.

화성인은 "24인조 걸그룹 리더스 멤버로서 활동했다. 하지만 (무대의상) 노출이 심하더라. 그래서 포기하고 탈퇴했다"라고 설명했다. 혹 이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얻어 재기를 꿈꾸는 게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서는 "노출 때문에 연예인 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발등이 말라서 샌들도 못 신고, 목이 말라서 스카프도 항상 착용할 수 밖에 없다느나 화성인은 친구들과 함께 놀러간 무더운 바닷가에서도 겨울패션을 고수했다. 화성인은 "덥지만 어쩔 수 없다. 살을 찌워서 제 몸을 보여줄 수 있을 때까지 이러고 다닐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출거부녀' 외에도 한 달 생수 값에만 50만원을 투자하는 생수중독녀 이소리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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