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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6일 일요일

하하 “별, 혼전 순결 중요시…스트레스 받아”

방송인 하하가 여자친구 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하하와 가수 별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 직후 '무한뉴스' 녹화를 위해 모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뉴스'에서는 하하와 별의 결혼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하하는 '속도위반'을 의심하는 의견에 대해 "사실 기자분들이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을 의심한다.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다. 정말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별은 신앙심이 정말 깊은 친구다. 그래서 '혼전순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키스까지만 했다. 나도 남자로서 그런 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억울함을 호소,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참았던 내 모든 것을 11월 30일(결혼식날)에 다 풀겠다. 호텔방에서 뜨거운 밤을 보내겠다. 내 안에 음란 마귀가 있다"고 선포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하하의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은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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