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6회에서 최영(이민호 분)과 은수(김희선 분)은 강화도로 가는 길에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이날 최영은 은수의 잠든 것을 확인 하고 "거기 밤새 있을 것이냐"라고 말하자 화수인(신은정 분)이 등장했다.
화수인은 자고 있는 은수에게 가자 최영은 나뭇가지를 던져 그녀의 길을 막았다. 화수인은 최영의 무릎에 앉아 "비결이 뭐야? 그대라는 사내 어찌하면 여인의 믿음을 얻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은 "전하를 노리는 건가?"라고 묻자 화수인은 "그대 나의 믿음도 가져 볼 생각 없어?"라고 최영을 유혹했다. 최영은 "전하의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거지? 주인의 뜻도 모르는 졸개일 뿐이냐? 그런 의미 없고"라고 전했다.
화수인은 "내일 아침쯤이면 내 사형이 그대의 전하를 만날 텐데 그리고 이런 말을 할 텐데 이제 5일 남았습니다. 의선의 마음을 가지기로 약속한 날짜, 어쩜 그대의 이름을 말할지도 모르겠네. 그대를 점점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보였거든"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기철(유오성 분)은 최영을 역모죄로 몰며 계략에 돌입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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