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해운대 연인들'이 방송 전부터 '19금' 포스터로 시끌벅적하다.
KBS는 최근 6일 첫방송되는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러장의 포스터 중 눈을 의심케 하는 한 장이 오해를 불러오고 있다. 남녀 주인공 김강우와 조여정은이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묘한 느낌을 냈다. 이 정도의 포즈는 별무리 없어 보이지만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다. 두 사람이 얇은 소재의 옷을 입은 가운데 가슴을 맞대고 있는 것.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야해 보이는 포즈가 미간을 찌푸리게 만든다.
네티즌들도 '턱선부터 가슴까지 하트 모양을 만들려고 한 것 같은데 야하네' '야한 것도 그렇지만 김강우 가슴이 굉장히 크네요' '아이들의 눈을 가려줘야 할 것 같은 포스터'라고 지적했다.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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