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이 팀 탈퇴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화영은 7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이어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화영은 또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화영의 티아라 탈퇴와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오후 1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태프(스타일리스트 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 5명, 팀장매니저 2명)의 볼멘소리에 의견 수렴, 멤버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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