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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가수 겸 음반제작자 이주노가 뒤늦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주노는 내달 8일 오후 1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아내 박미리 씨와 결혼식을 치른다.
이주노의 결혼식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이주노는 지난해 12월 한 방송 프로그램 녹화장에서 박 씨의 임신소식과 함께 깜짝 프러포즈를 진행하며 피앙세가 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주노와 박 씨는 지난해 5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사이다.
이번 결혼식에서 또 하나의 관심사는 서태지와 양현석의 참석 여부다. 세 사람은 지난 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공식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적이 한 번도 없다. 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맏형의 결혼식인 만큼 서태지와 양현석의 참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올해가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0주년인 만큼 세 사람을 한 화면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성화도 커지는 상황이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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