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배우자 박미리 씨와 9월8일 웨딩마치…서태지와 아이들 뭉치나?

[경제투데이 곽민구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가 오는 9월8일 배우자 박미리 씨와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27일 명성컴텍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오는 9월8일 오후 1시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을 가진다”고 발표했다.

이주노와 박미리는 무려 2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 만난 지 2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고 50일 만에 임신, 지난해 12월 딸을 낳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혼인신고만 한 상태다.

올해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수데뷔 이래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맏형 이주노의 결혼식은 서태지와 아이들 팬들과 더불어 서태지와아이들(서태지,양현석,이주노) 멤버 개개인에게도 더욱 뜻 깊고 축복 속의 결혼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1996년 해체 이후에 방송과 공식석상에서 멤버 세 명 모두 함께 모인적은 없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이주노의 결혼식에 참석해, 서태지와 아이들이 다시 뭉치는 것을 볼 수 있을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민구 기자 mti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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