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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맥컬리 컬킨이 심각한 마약 중독으로 앞으로 6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내셔널 인콰이어러 표지 |
영화 '나홀로 집에' 케빈으로 유명한 배우 맥컬리 컬킨(31)이 심각한 마약중독으로 인해 앞으로 6개월 시한부라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 '내셔널 인콰이어러', '폭스뉴스'등은 최근 급격한 체중감소와 노화현상을 보이고 있는 컬킨이 헤로인과 마약성진통제 옥시코돈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컬킨이 불법 약물을 구입하는 데만 월 6000달러(한화 약 680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컬킨이 최근들어 마약 의존증상이 더욱 심해진 것은 배우 밀라 쿠니스와의 결별 때문이다. 밀라 쿠니스는 최근 애쉬튼 커쳐와 대담한 애정행각을 벌이는가 하면 동거설까지 퍼진 인물. 컬킨은 쿠니스와 오랜 연인이었고, 결별 후 뉴욕 아파트에 칩거하며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컬킨의 측근은 "맥컬리는 이미 일년 반 째 약물에 빠져있다"며 "친했던 친구들마저 멀리하고 약물중독자들을 아파트로 끌어들이는 등 최악의 길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컬킨 대변인은 6개월 시한부 보도 및 헤로인 중독설에 대해 "전혀 근거 없다"고 일축했다.
최고의 아역스타로 사랑받던 컬킨은 부모의 이혼과 소송, 자신의 결혼과 이혼, 마약 등 많은 사건을 겪으면서 나락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최악의 할리우드 스타로 인식되고 있다.
Source & Image : 스포츠서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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