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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7일 월요일

이주노, 23세 연하 아내와 9월8일 결혼식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이주노(45)와 그의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22) 씨가 오는 9월8일 서울 메리어트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정식으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19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2.85kg의 건강한 딸을 얻었다. 이주노는 그달 6일 SBS플러스 '컴백쇼 톱 10' 녹화장에서 박미리 씨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주노·박미리 씨 웨딩사진(사진=UNO스튜디오 제공)

당시 이주노는 박씨의 임신 사실을 알고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아이가 태어난 뒤 박씨와 웨딩마치를 울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주노는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다. 올해가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0주년인 만큼 이들(서태지·양현석·이주노)이 한자리에 모일지도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양현석은 2011년 8월 자신이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스위티 출신이자 젝스키스 이재진의 동생이기도 한 이은주와 9년 열애 끝에 첫 딸 유진 양을 얻고 혼인신고를 했다. 양현석은 현재 두 아이의 아빠다.

서태지는 지난해 4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놨다. 배우 이지아와 1997년 결혼, 2000년 별거에 돌입한 후 2006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조우영 (fac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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