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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7일 월요일

“226억원 필요없어” 케이티페리, 美 아메리칸아이돌 심사위원직 거절


케이티페리가 226억원 출연료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아이돌' 심사위원직을 고사했다.

지난 8월25일(현지시각) 한 외신은 할리우드 팝스타 케이티페리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아이돌' 심사위원직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아이돌' 측은 '필사적으로' 심사위원직 자리 중 하나를 채우기 위해 케이티페리에게 2,000만 달러(한화 약 226억원)를 제공했다. 하지만 케이티는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외신에 "'아메리칸아이돌' 측은 1,8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부터 시작해 무려 1년 계약에 2,000만 달러를 제시했다"며 "케이티페리의 스케줄이 쇼를 위해 조정 가능하지 않았다. 케이티페리는 단지 그녀의 커리어에 옳은 결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1,800만 달러를 '아메리칸아이돌' 심사위원직 계약료로 받았다. (사진=케이티페리 싱글 'The One That Got Away(Remixes)' 재킷)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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