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겁이 많아 야간 순찰이 불가능한 경호원 사연이 소개됐다.
경호원 동료 황호현씨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인 겁쟁이 경호원은 상당한 무술 실력에 큰 키, 좋은 체격을 가진 에이스임에도 불구, 겁이 많아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다.

또 겁쟁이 경호원은 "귀신을 만날 봤다. 심장이 약해 놀라는 걸 싫어한다"며 겁이 많은 이유를 설ㄹ명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경호원이 직업인 그는 야간순찰을 어떻게 할까? 이에 겁쟁이 경호원은 "10번도 더 동료들과 함께 갔지만 울면서 돌아갔다"며 "CCTV만 보고있다"고 답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그는 "민폐가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겁쟁이 경호원은 "40살까지는 경호 일을 할 것이다"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결국 겁쟁이 경호원 사연은 총 87표를 얻는데 그쳐 1승 달성엔 실패했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겁쟁이 경호원)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신사' 장동건 집 대체 어디길래? 헉! 강남 아닌 수도권에 이런 명품아파트가...
▶김신영 44사이즈, 고기도 안먹고 피나는 노력 '드디어 걸그룹몸매'
▶아파트도로 신생아 버려져 충격, 아기와 함께 길바닥에 버린 모정
▶화성 실족사 논란 "만취승객 내려주면 끝?" vs "경찰이 개인기사?"
▶고소영,남편 장동건과 김하늘 딥키스 반응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