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인턴기자] 티아라의 최대 팬사이트 ‘티아라닷컴’의 패쇄와 은정 시사회 불참, 티아라 광고 퇴출까지 화영 탈퇴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7월30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VIP 시사회에는 티아라 은정이 불참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은정은 드라마 ‘다섯손가락’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주지훈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티아라 왕따설과 화영 퇴출 등의 불미스런 일로 여론의 눈을 의식한 듯 참석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티아라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며 팬심마저 흔들리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누적 방문자수 4백만명에 달하는 티아라 최대 팬커뮤니티 ‘티아라닷컴’이 운영 종료 선언으로 충격을 안겼다.
티아라닷컴 운영자는 7월30일 해당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티아라닷컴 사이트 운영을 종료합니다”라는 공지를 남기며 홈페이지 폐쇄를 알렸다.
이어 운영자 “처음 운영해보는 팬사이트라서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혹시 인연이 있으면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특히 티아라닷컴의 사이트 운영 종료일은 8월15일로, 티아라가 컴백을 앞둔 시점으로 알려진 8월14일 다음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닷컴 폐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닷컴 폐쇄면 팬심은 이제 끝인건가?”, “티아라닷컴 패쇄, 광고 퇴출 이제 어쩔수 없겠다”, “티아라닷컴 패쇄, 광고계 퇴출... 활동 중단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의 이번 후폭풍은 광고계에서도 큰 타격을 입었다. 티아라는 사회 전반을 흔드는 불미스러운 일로 ‘토니모리’, ‘대우증권’ 등 출연한 광고에서 퇴출 당했다. (사진출처: 티아라닷컴,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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